▲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캘리그래피(파일명 기준 아티스널 버건디 펄) 전측면. 번호판은 가림 처리했다 ⓒ Damian B Oh,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오너 평점 9.25점"인데 가격 항목은 7.69점이다. 네이버페이 MY CAR 오너평가에서 2026년 10월 12일에 조회한 '더 뉴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종합 점수는 10점 만점에 9.25점이다. 다만 이 점수는 평가 16건의 평균이다. 항목별로는 거주성 9.88점이 가장 높고, 가격이 7.69점으로 가장 낮다. 이 글은 이 점수에 현대자동차 공식 가격표(2026년 10월 1일 기준)와 공식 카탈로그 제원을 붙여, 트림별 가격을 세제혜택 후 기준으로 정리했다. 프리미엄 4,833만 원부터 블랙 잉크 5,989만 원까지다. 네이버 자동차는 이 차를 '2027 그랜저 하이브리드'로 분류하지만, 현대차 가격표 페이지 본문에는 연식 표기가 없다(7장).
시승기 11편을 교차 비교한 내용은 그랜저 시승기 종합 기사에서 다뤘고, 가격·할인·출고는 그랜저 10월 할인·출고 기사에서 다뤘다. 이 글은 오너가 매긴 점수와 트림별 공식 가격을 한 장에 놓는 데 집중한다. 같은 급인 기아 K8 하이브리드의 시승·제원은 K8 시승 기사에 있어, 여기서는 오너 점수 비교만 한다.
1. 9.25점은 어디서, 몇 건으로 나온 점수인가
오너 평점은 네이버페이 MY CAR의 '오너평가' 모델별 평균이다. 이 화면은 주행성능·가격·거주성·품질·디자인·연비 여섯 항목에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고, 모델별 평균과 평가 수를 보여 준다.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데이터는 2026년 10월 9일 14시 9분에 갱신된 것으로 표시됐고, 필자는 10월 12일에 조회했다. 네이버가 이 차를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따로 집계하고 있어 부분변경 이후 평가만 따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데이터의 장점이다. 네이버 MY CAR 오너평가 바로가기
| 항목 | 내용 |
|---|---|
| 출처 | 네이버페이 MY CAR 오너평가(mycar.naver.com), 모델 "더 뉴그랜저 하이브리드"(세부모델 1.6 HEV) |
| 종합 평점 | 9.25점(10점 만점) |
| 평가 수 | 16건 |
| 데이터 갱신 표시 | 2026-10-09 14:09 (조회: 2026-10-12) |
| 평가 항목 | 주행성능, 가격, 거주성, 품질, 디자인, 연비 (여섯 개) |
| 종합 산출 | 여섯 항목 점수의 단순 평균과 일치(카프리즘이 이 모델과 디 올 뉴 모델 두 곳에서 계산 확인) |
| 순위 노출 기준 | 네이버 오너평가 순위 화면은 '20개 이상 평가된 차량 중' 선택한 정렬로 노출한다고 안내한다(평가 수 적은 순 정렬일 때만 20개 미만 차량도 포함, 2026-10-12 확인). 이 모델은 16건이라 일반 정렬 순위에는 나오지 않는다 |
| 확인하지 못한 것 | 소유 인증 방식, 평가 작성 시기 분포, 개별 평가의 본문(한줄평) |
순위 노출 기준(20건)에 16건은 못 미친다. 그래서 "오너 평점 9.25점"을 "준대형 하이브리드 1위"처럼 읽으면 안 된다. 순위에 오르지 않은 점수라는 점을 먼저 알고 봐야 한다. 이 글에서 평점을 '~로 집계됐다'고 쓴 것도 같은 이유다.
2. 항목별 점수 — 거주성 9.88점, 가격 7.69점
여섯 항목 중 다섯 항목이 9점대이고 가격만 7점대다. 거주성이 9.88점으로 가장 높고, 연비 9.69점, 주행성능 9.63점, 디자인 9.56점, 품질 9.06점 순이다. 품질은 9점대이지만 다섯 항목 중 가장 낮다. 앞 모델(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569건)과 비교하면 모든 항목이 올랐다. 올라간 폭은 디자인이 0.55점으로 가장 크고, 가격 0.45점, 연비 0.44점, 거주성 0.36점, 주행성능 0.19점, 품질 0.13점 순이다.
▲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평가 16건)와 앞 모델(569건)의 항목별 오너 평점. 막대 시작점은 6점이다 카프리즘 제작 도표 / 자료: 네이버페이 MY CAR
| 항목 |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16건) |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569건) | 차이 |
|---|---|---|---|
| 거주성 | 9.88 | 9.51 | +0.36 |
| 주행성능 | 9.63 | 9.43 | +0.19 |
| 연비 | 9.69 | 9.25 | +0.44 |
| 디자인 | 9.56 | 9.01 | +0.55 |
| 품질 | 9.06 | 8.93 | +0.13 |
| 가격 | 7.69 | 7.24 | +0.45 |
| 종합 | 9.25 | 8.90 | +0.35 |
차이는 반올림 전 값으로 계산해서 표의 두 점수를 직접 빼면 0.01점 어긋날 수 있다. 표본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이 차이를 "부분변경으로 이만큼 좋아졌다"로 읽기는 어렵다. 앞 모델 569건에는 오랜 기간 쌓인 평가가 섞여 있고, 새 모델 16건은 출시(5월 14일) 이후 몇 달 치다. 신차 구매 직후의 평가가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는지는 이 자료로 확인하지 못했다.
가격 점수가 낮은 건 이 차만의 현상이 아니다. 앞 모델도 7.24점으로 여섯 항목 중 최저였고, 그랜저IG 하이브리드 계열은 8.68~8.90점이었다(3장). 거주성·연비·주행 점수가 높은 오너도 값에는 점수를 후하게 주지 않는다는 뜻이다. 시승기 종합 기사의 표에서도 가격 인상이 아쉬운 점으로 한 차례 꼽혔다(탑라이더).
3. 앞 세대·K8 하이브리드와 오너 점수를 나란히 놓으면
같은 집계에서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앞선 세대와 경쟁차 기아 K8 하이브리드의 점수를 가져왔다. 평가 수가 크게 다르므로 "누가 이겼다"가 아니라 "대략 어느 줄인가"를 보는 표다. 평가가 1,000건을 넘는 모델은 K8 하이브리드(1,307건), 그랜저IG 하이브리드(1,402건), 더 뉴 그랜저IG 하이브리드(1,374건)다.
▲ 같은 집계의 종합 점수. 괄호는 평가 수이며, 막대 시작점은 8점이다 카프리즘 제작 도표 / 자료: 네이버페이 MY CAR
| 모델 | 평가 수 | 종합 | 가격 | 주행성능 | 거주성 | 연비 |
|---|---|---|---|---|---|---|
|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 16 | 9.25 | 7.69 | 9.63 | 9.88 | 9.69 |
|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 569 | 8.90 | 7.24 | 9.43 | 9.51 | 9.25 |
| 더 뉴 그랜저IG 하이브리드 | 1,374 | 9.20 | 8.68 | 9.47 | 9.51 | 9.30 |
| 그랜저IG 하이브리드 | 1,402 | 9.27 | 8.90 | 9.43 | 9.41 | 9.44 |
| 더 뉴 K8 하이브리드 | 135 | 9.32 | 8.16 | 9.62 | 9.74 | 9.49 |
| K8 하이브리드 | 1,307 | 9.31 | 8.63 | 9.57 | 9.55 | 9.49 |
| 더 뉴 그랜저(가솔린 2.5·3.5) | 16 | 8.79 | 6.69 | 9.69 | 9.69 | 8.00 |
이 표에서 읽을 수 있는 것은 세 가지다. 첫째, 거주성과 주행성능은 그랜저·K8 하이브리드 모두 9.4~9.9점대에 모여 있어 두 차의 차이를 가르는 항목이 아니다. 둘째, 가격 점수는 앞 세대 그랜저IG 계열(8.68~8.90점)에서 GN7 계열(7.24점·7.69점)로 내려왔다. 셋째, 더 뉴 K8 하이브리드(135건)의 가격 점수 8.16점은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16건)보다 0.47점 높다. 다만 16건과 135건의 차이라서 의미 있는 차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K8 하이브리드의 가격표와 제원은 K8 기사를 보면 된다.
또 하나, 가솔린인 '더 뉴 그랜저'(16건)의 종합 점수는 8.79점으로 하이브리드(9.25점)보다 0.46점 낮고, 가격 항목은 6.69점이었다. 연비 항목이 8.00점 대 9.69점으로 크게 갈린 영향이 크다. 표본 크기가 같은 16건끼리라 하이브리드와 가솔린의 상대 비교로는 쓸 만하다. 가솔린 2.5·3.5의 제원과 시승 평가는 시승기 종합 기사에 있다.
4. 공식 제원과 연비 — 휠이 커질수록 복합연비가 내려간다
제원은 현대자동차 공식 카탈로그(hyundai.com 게시본)의 제원표로 확인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1.6 터보 가솔린 엔진에 모터를 결합한 구성이고, 시스템 최고출력은 239PS다. 현대차 공식 카탈로그 PDF 바로가기
| 항목 | 값 |
|---|---|
| 엔진 | 가솔린 1.6 터보 1,598cc, 180PS/5,500rpm, 27.0kgf·m/1,800~4,500rpm |
| 구동 모터 | 47.7kW, 250Nm(~1,900rpm) |
| 시스템 최고출력 | 239PS |
| 변속기 | 6단 자동 |
| 전장·전폭·전고·축거 | 5,050·1,880·1,460·2,895mm |
| 트렁크(VDA) | 480L(카탈로그 제원표) |
| 보증 | 전기구동모터·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HPCU 10년 20만km(현대차 소개 페이지) |
▲ 낮은 각도에서 본 전면. 메쉬 패턴 그릴과 수평형 램프가 보인다. 차체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표기가 붙어 있고 번호판은 가림 처리했다 ⓒ Damian B Oh,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연비는 휠 크기에 따라 갈린다. 카탈로그의 2WD 하이브리드 연비표에서 18인치가 복합 18.4km/L(도심 18.2·고속 18.5, 이산화탄소 85g/km), 19인치가 16.9km/L, 20인치가 15.9km/L(도심 15.5·고속 16.3, 101g/km)다. 18인치와 20인치의 복합연비 차이는 2.5km/L다. 카탈로그에는 'C'로 표기된 별도의 18인치 사양(17.7km/L)도 있는데, C가 무엇을 가리키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가격표의 기본 휠은 프리미엄·익스클루시브가 18인치, 캘리그래피가 19인치, 블랙 잉크가 20인치다. 따라서 트림 선택이 곧 연비 선택이 된다.
▲ 휠 크기별 공인 복합연비. 기본 휠 기준 트림 대응은 현대차 가격표의 기본품목에서 확인했다 카프리즘 제작 도표 / 자료: 현대차 카탈로그
| 휠 | 기본 휠인 트림 | 복합(도심/고속) | CO2 | 중량(카탈로그 표기) | 연료 사용량 | 연료비(연) |
|---|---|---|---|---|---|---|
| 18인치 | 프리미엄·익스클루시브 | 18.4(18.2/18.5)km/L | 85g/km | 1,670kg | 약 815L | 약 151만 원 |
| 19인치 | 캘리그래피 | 16.9(16.6/17.2)km/L | 94g/km | 1,715kg | 약 888L | 약 165만 원 |
| 20인치 | 블랙 잉크 | 15.9(15.5/16.3)km/L | 101g/km | 1,720kg | 약 943L | 약 175만 원 |
연료비는 공인 복합연비로 단순 계산한 값이다. 실제 연비가 아니며, 휘발유 값 1,856원은 시승기 종합 기사에서 쓴 마이클 9월 평균 가격을 그대로 가져온 가정이다. 18인치와 20인치의 연간 연료비 차이는 약 24만 원이다. 오너평가의 연비 점수 9.69점은 이 공인 수치에 대한 점수가 아니라 오너 체감에 대한 점수이고, 실측 연비 통계는 이 집계에 없다. 실연비는 시승기 종합 기사에서 정리한 도심 19~20.9km/L(시승기 실측)를 참고하면 된다. 네이버 자동차 제원 정보에는 이전 연식(2026년형)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연비 범위가 15.7~18km/L, 이번 모델이 15.9~18.4km/L로 표시돼 있다.
▲ 후면은 그랜저 글자 엠블럼과 가로로 이어진 얇은 테일램프가 특징이다. 번호판은 가림 처리했다 ⓒ Damian B Oh,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5. 트림별 가격 — 프리미엄 4,833만 원에서 블랙 잉크 5,989만 원까지
현대차 공식 가격표(2026년 10월 1일 기준 표시)는 트림마다 '세제혜택 전'과 '세제혜택 후' 가격을 함께 싣는다. 차이는 네 트림 모두 100만 원이다. 이 글은 '세제혜택 후' 가격을 기본으로 쓴다. 차액이 모든 트림에서 100만 원으로 같은 것은 하이브리드 개별소비세 감면 한도에 걸려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을 세제 개편 대입 기사에서 다뤘다. 현대차 그랜저 Hybrid 가격표 바로가기
▲ 트림별 가격(선택품목 제외). 세제혜택 전과 후의 차이는 모든 트림에서 100만 원이다 카프리즘 제작 도표 / 자료: 현대차 공식 가격표
| 트림 | 세제혜택 전 | 세제혜택 후 | 직전 트림 대비(후) | 기본 휠 |
|---|---|---|---|---|
| 프리미엄 | 4,933 | 4,833 | - | 18인치 |
| 익스클루시브 | 5,382 | 5,282 | +449 | 18인치 |
| 캘리그래피 | 5,999 | 5,899 | +617 | 19인치 |
| 블랙 잉크 | 6,089 | 5,989 | +90 | 20인치(블랙 전용) |
이 가격은 시승기 종합 기사의 하이브리드 4,833만 원(세제혜택 후)과 같다. 트림 사이의 간격이 균등하지 않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익스클루시브는 프리미엄보다 449만 원 비싸고, 캘리그래피는 익스클루시브보다 617만 원 비싸다. 반면 블랙 잉크는 캘리그래피보다 90만 원만 더 비싸다. 가격표 기본품목 표기상 블랙 잉크에는 전용 블랙 외관·내장,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피렐리 타이어)이 들어가고, 외장 색상은 어비스 블랙 펄·세레니티 화이트 펄 두 가지로 제한된다. 20인치 휠이 기본이어서 복합연비가 15.9km/L로 내려가는 점도 함께 봐야 한다.
| 트림 | 이 트림에서 달라지는 것 |
|---|---|
| 프리미엄 | 플레오스 커넥트 17인치, 9.9인치 슬림 디스플레이, 18인치 휠, 인조가죽 시트, 1열 열선·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스키쓰루 암레스트. 후측방 충돌 경고·서라운드 뷰 모니터는 기본 품목에 없다 |
| 익스클루시브 | 천연 가죽(퀼팅) 시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16way),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디지털 키 2, 스마트 파워 트렁크, 듀얼 스마트폰 무선 충전,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등이 추가된다 |
| 캘리그래피 | 전용 그릴·19인치 휠, BOSE 14스피커·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1열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추가된다 |
| 블랙 잉크 | 캘리그래피 사양에 블랙 외관·내장 디자인,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이 더해진다. 20인치 알로이 휠(캘리그래피) 옵션은 선택할 수 없다 |
| 트림 | 선택품목 |
|---|---|
| 프리미엄 | 파노라마 선루프 120, 빌트인 캠 2 Plus 65, 현대 스마트센스Ⅰ 140, 파킹 어시스트 170, 프리미엄 초이스 120 |
| 익스클루시브 | 파노라마 선루프 120, 빌트인 캠 2 Plus 65, 플래티넘 205, 현대 스마트센스Ⅱ 140, 시트 컴포트Ⅱ 185(빌트인 캠 2 Plus와 중복 불가), BOSE 프리미엄 사운드 패키지 120, 20인치 알로이 휠 25(플래티넘 선택 시) |
| 캘리그래피 | 파노라마 선루프 120, 빌트인 캠 2 Plus 65, 20인치 알로이 휠 45, 시트 컴포트 플러스 150, 스마트 비전 루프 180(파노라마와 중복 불가) |
| 블랙 잉크 | 파노라마 선루프 120, 빌트인 캠 2 Plus 65, 시트 컴포트 플러스 150, 스마트 비전 루프 180(파노라마와 중복 불가) |
▲ 운전석에서 본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캘리그래피 실내(파일명 기준 버건디 원톤 내장). 운전대 너머로 대형 중앙 화면이 보인다 ⓒ Damian B Oh,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예를 들어 익스클루시브에 시트 컴포트Ⅱ를 더하면 5,467만 원(5,282+185)이다. 선택품목은 트림마다 구성이 달라 같은 이름이라도 다른 트림과 바로 비교할 수 없다. 가격표는 품목을 눌러 상세 사양을 확인하도록 안내하므로, 이 글에서는 가격만 옮겼다. 선택품목을 포함한 총액은 계약 전에 가격표의 품목 상세로 확인해야 한다.
6. 구매 전 따질 점 — 점수 말고 확인할 것
오너평가의 점수가 높아도 구매 결정에는 따로 확인할 것이 있다. 점수와 공식 자료에서 이끌어 낸 확인 항목을 모았다.
체크포인트: 계약 전에 확인할 것
- 휠과 연비: 공인 복합연비는 18인치 18.4, 19인치 16.9, 20인치 15.9km/L다. 연비를 우선하면 기본 휠이 18인치인 프리미엄·익스클루시브가 유리하다
- 가격 항목 7.69점의 의미: 오너들이 가장 낮게 준 항목이 가격이다. 옵션 포함 총액(예: 익스클루시브+시트 컴포트Ⅱ 5,467만 원)을 먼저 계산하고, 할인·출고는 10월 할인·출고 기사를 참고한다
- 세제혜택 시점: 하이브리드 개별소비세 감면 종료는 정부안 단계다. 10월 6일 기사 기준으로 국회 통과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고, 이 글에서도 다시 확인하지 못했다. 자세한 대입은 세제 개편 대입 기사에 있다. 개별소비세는 계약일이 아니라 출고(반출)일 기준이다
- 리콜 이력: 그랜저 하이브리드 14만1,825대가 통합 제어기 소프트웨어 문제로 리콜됐다. 대상 제작 기간은 2023년 2월 8일~2026년 1월 6일이다(리콜 기사 인용). 5월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이 같은 제어기를 쓰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 보증: 전기구동모터·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HPCU는 10년 20만km다. 현대차 소개 페이지의 안내이며 구매 조건·예외는 계약서로 확인한다
- 시승: 오너평가는 16건이라 불안정하다. 시승기 11편을 비교한 시승기 종합 기사와 직접 시승을 함께 본다
▲ 앞좌석 쪽에서 비스듬히 본 캘리그래피 실내(파일명 기준 버건디 원톤). 대시보드와 콘솔이 한눈에 들어온다 ⓒ Damian B Oh,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7. 이 점수를 믿어도 되나 — 한계와 확인하지 못한 것
오너 평가는 스스로 남기는 평가라서 편향이 있을 수 있다. 만족한 사람이 더 쉽게 남길 수도, 불만이 큰 사람이 더 쉽게 남길 수도 있고, 어느 쪽인지는 이 자료로 알 수 없다. 16건이라면 한 사람의 평가가 평균을 크게 움직인다. 예컨대 가격 7.6875점은 16개 점수의 평균이라 한 명이 점수를 1점 바꾸면 평균이 0.06점 움직인다. 이 점수는 "만족한 오너가 많은 듯하다" 정도의 방향 신호이지 정밀한 순위가 아니다.
📍 확인하지 못한 것
첫째, 오너 한줄평 원문은 공개된 조회 경로를 찾지 못해 인용하지 않았다. 둘째, 네이버 MY CAR가 소유를 어떻게 확인하는지, 평가가 언제 쓰였는지 분포는 확인하지 못했다. 셋째, 평점은 세부모델 1.6 HEV 하나로 묶여 있어 트림별·휠별 점수는 나눌 수 없다. 넷째, '2027년형'이라는 표기는 네이버 자동차의 연식 분류와 현대차 공식 자료 파일명(27fl)에서 확인되지만, 현대차 가격표 페이지 본문에는 연식이 적혀 있지 않다. 다섯째, 실측 연비 통계(오너 평균)는 이 집계에 없고, 오너 실연비는 시승기 종합 기사에서 다른 집계로 다뤘다.
8. 요약
네이버 MY CAR 오너평가(2026년 10월 12일 조회)에서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0점 만점에 9.25점이다. 거주성 9.88점이 가장 높고 가격 7.69점이 가장 낮다. 다만 평가는 16건이라 순위 노출 기준(20건)에 못 미치고, 자발적 참여 평가의 편향도 있을 수 있다.
공식 제원은 시스템 최고출력 239PS, 18인치 복합 18.4km/L, 19인치 16.9km/L, 20인치 15.9km/L다. 공식 가격표(2026년 10월 1일) 세제혜택 후 가격은 프리미엄 4,833만, 익스클루시브 5,282만, 캘리그래피 5,899만, 블랙 잉크 5,989만 원이다. 기본 휠이 트림마다 달라 트림 선택이 연비 선택이 된다.
오너 한줄평과 소유 인증 방식은 확인하지 못했다. 하이브리드 개별소비세 감면 종료는 정부안 단계다. 앞 모델·K8 하이브리드와의 점수 차이는 표본 크기가 달라 참고용으로만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