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도별 자동차 1대당 인구(2026년 9월 말). 막대가 짧을수록 사람 수 대비 차가 많다 ⓒ CarPrism 제작 (자료: 국토교통부 통계누리·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우리 동네에는 사람 몇 명당 자동차가 한 대씩 있을까?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의 2026년 9월 말 자동차 등록대수 26,706,123대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51,082,431명으로 나누면 자동차 1대당 인구는 전국 평균 1.91명이다. 그런데 시도별로 나눠 보면 제주는 0.91명, 서울은 2.95명으로 3배 넘게 벌어진다.
직전 기사에서 시도별 등록대수 순위를 다뤘지만 "몇 명당 1대"는 싣지 않았다. 이 글은 두 자료의 기준월을 2026년 9월로 맞춰 시도별 1대당 인구와 인구 1천 명당 등록대수를 계산하고, 승용차만 센 값과 1년 전 값까지 비교했다. 모든 비율은 카프리즘 계산이다.
1. 자동차 1대당 인구 전국 1.91명 — 국토부 6월 발표 1.92명과 맞을까
2026년 9월 말 전국 자동차 1대당 인구는 1.91명이고, 인구 1천 명당 등록대수로 환산하면 523대다. 계산식은 간단하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거주자·거주불명자·재외국민 포함, 외국인 제외) 51,082,431명을 국토교통부 등록대수 26,706,123대로 나눈다(51,082,431 ÷ 26,706,123 = 1.9128).
국토교통부가 7월에 낸 상반기 보도자료는 6월 말 누적등록대수를 26,676천 대로 발표했고, 보도에서는 "인구 1.92명당 1대"로 전해졌다. 같은 계산에 6월 말 주민등록 인구(51,091,769명)를 넣어 보면 51,091,769 ÷ 26,676,000 ≈ 1.915로, 반올림하면 1.92명이 나온다. 9월에는 인구가 조금 줄고 등록대수가 늘어 1.91명이 됐다.
| 기준월 | 주민등록 인구 | 등록대수 | 1대당 인구 | 비고 |
|---|---|---|---|---|
| 2025년 9월 말 | 51,149,546명 | 26,456,457대 | 1.93명 | 1천 명당 517대 |
| 2026년 6월 말 | 51,091,769명 | 약 26,676천 대 | 1.915명 → 1.92명 | 국토부 보도(1.92명)와 일치 |
| 2026년 9월 말 | 51,082,431명 | 26,706,123대 | 1.91명 | 1천 명당 523대 |
두 값이 맞는 이유를 정리하면, 인구가 거의 그대로인데 등록대수만 석 달 새 약 3만 대 늘었기 때문이다. 다만 국토부 보도자료의 PDF 뷰어는 글자를 읽어 내지 못해 보도자료 본문이 어떤 인구 기준(주민등록 인구인지 추계 인구인지)을 썼는지는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 위 일치는 주민등록 인구를 넣었을 때 같은 값이 나온다는 뜻이다. 뉴시스(2026.7.30)가 전한 같은 보도의 수도권 1명당 0.45대·비수도권 0.6대(1대당 인구로는 약 2.2명·1.7명)도 이 글이 9월 값으로 계산한 수도권 2.23명·비수도권 1.66명과 같은 수준이다.
거주자만 센 인구(50,867,162명)를 쓰면 전국 값은 1.90명(50,867,162 ÷ 26,706,123 = 1.9047)이 된다. 두 정의의 차이는 시도별 순위를 바꾸지 않는 크기여서 이 글은 "전체" 값으로 통일했다.
📋 계산 기준과 표기
- 등록대수: 국토교통 통계누리 「자동차 등록자료 통계」 2026년 9월·2025년 9월 파일(조회년월 2026.09·2025.09, Playwright 헤드리스로 직접 내려받아 확인)
- 인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월간현황 2026년 09월·2025년 09월·2026년 06월(등록구분 "전체")
- 전남광주: 2026년 통계표와 주민등록 통계 모두 광주·전남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합쳐져 있다. 2025년 비교값은 광주+전남을 더해 맞췄다(인구 3,176,721명, 등록 2,033,273대)
- 합계 검산: 16개 시도 합이 전국 합계와 일치함을 node로 재검산(인구 51,082,431명, 등록 26,706,123대)
직접 확인하려면 두 통계 모두 공개돼 있다. 통계누리 자동차등록현황보고 바로가기 주민등록 인구통계 바로가기
2. 시도별 자동차 1대당 인구 순위 — 제주 0.91명, 서울 2.95명
1대당 인구가 가장 적은, 즉 차가 상대적으로 가장 많은 곳은 제주(0.91명)이고 가장 많은 곳은 서울(2.95명)이다. 제주는 등록대수(731,881대)가 주민등록 인구(662,373명)보다 많아 16개 시도 중 1대당 인구가 1명 아래인 유일한 곳이다. 제주와 서울의 격차는 3.3배다.
▲ 시도별 자동차 1대당 인구. 막대가 짧을수록 사람 수 대비 차가 많다 ⓒ CarPrism 제작 (자료: 국토교통부 통계누리·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 순위 | 시도 | 주민등록 인구 | 자동차 등록대수 | 1대당 인구 | 1천 명당 등록대수 |
|---|---|---|---|---|---|
| 1 | 제주 | 662,373명 | 731,881대 | 0.91명 | 1,105대 |
| 2 | 전남광주 | 3,154,398명 | 2,074,109대 | 1.52명 | 658대 |
| 3 | 경남 | 3,190,549명 | 2,038,614대 | 1.57명 | 639대 |
| 4 | 경북 | 2,491,506명 | 1,574,183대 | 1.58명 | 632대 |
| 5 | 충남 | 2,139,558명 | 1,304,231대 | 1.64명 | 610대 |
| 6 | 충북 | 1,601,942명 | 966,775대 | 1.66명 | 604대 |
| 7 | 전북 | 1,716,229명 | 1,011,332대 | 1.70명 | 589대 |
| 8 | 강원 | 1,506,701명 | 884,256대 | 1.70명 | 587대 |
| 9 | 인천 | 3,068,328명 | 1,764,560대 | 1.74명 | 575대 |
| 10 | 울산 | 1,086,077명 | 613,378대 | 1.77명 | 565대 |
| 11 | 대구 | 2,345,828명 | 1,267,169대 | 1.85명 | 540대 |
| 12 | 세종 | 390,585명 | 205,938대 | 1.90명 | 527대 |
| - | 전국 | 51,082,431명 | 26,706,123대 | 1.91명 | 523대 |
| 13 | 대전 | 1,443,122명 | 751,013대 | 1.92명 | 520대 |
| 14 | 경기 | 13,777,186명 | 6,781,154대 | 2.03명 | 492대 |
| 15 | 부산 | 3,228,188명 | 1,587,179대 | 2.03명 | 492대 |
| 16 | 서울 | 9,279,861명 | 3,150,351대 | 2.95명 | 339대 |
제주를 빼면 1위는 전남광주(1.52명)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 평균은 1.94명이고, 서울을 제외한 전국 평균은 1.77명이다. 서울 한 곳이 전국 평균을 끌어올리고 제주 한 곳이 끌어내리는 구조라서 "전국 1.91명"만으로는 지역 풍경이 보이지 않는다.
등록대수 순위(경기 1위, 서울 2위)와 1대당 인구 순위는 전혀 다르다. 경기는 차가 가장 많지만 인구도 가장 많아 1대당 인구는 2.03명으로 16개 시도 중 14위(부산 15위)에 있다. 등록대수 순위는 직전 등록대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인구 1천 명당 자동차 등록대수는 몇 대 — 제주 1,105대, 서울 339대
"1대당 몇 명" 대신 "1천 명당 몇 대"로 뒤집으면 제주는 1,105대, 서울은 339대, 전국은 523대다. 두 값은 같은 정보의 역수여서 순위가 같고, 1천 명당 값이 더 직관적으로 느껴질 때 쓰면 된다.
▲ 시도별 인구 1천 명당 자동차 등록대수 ⓒ CarPrism 제작 (자료: 국토교통부 통계누리·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묶어도 차이가 난다. 서울·경기·인천 인구는 26,125,375명으로 전국의 51.1%인데 자동차는 11,696,065대로 43.8%다. 그래서 수도권은 2.23명당 1대, 나머지 14개 시도는 1.66명당 1대다.
▲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비수도권의 인구·자동차 비중과 1대당 인구 ⓒ CarPrism 제작 (자료: 국토교통부 통계누리·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수도권 안에서도 갈린다. 인천(1.74명)은 비수도권 평균에 가깝고, 서울(2.95명)이 수도권 평균을 크게 끌어올린다. 서울을 빼고 경기·인천만 묶으면 1.97명으로, 비수도권(1.66명)과의 차이가 줄어든다(16,845,514명 ÷ 8,545,714대, 카프리즘 계산).
카프리즘 시선
전국 인구를 51,082,431명으로 놓고 보면 서울에서 차 한 대를 나눠 쓰는 사람은 2.95명인데 전남광주·경남·경북에서는 1.5명대다. 같은 "1대"도 지역에 따라 부양하는 인구가 거의 두 배 다르다는 뜻이다.
다만 이 값은 주민등록 주소와 차량 등록지를 단순 비교한 것이어서, 누가 실제로 운전하는지·몇 대가 실제로 굴러다니는지는 담지 못한다. 다음 절의 승용차 기준 값이 이 한계를 일부 줄여 준다.
4. 승용차만 세면 1대당 인구는 몇 명 — 전국 2.30명, 제주 1.07명
화물·승합·특수차를 빼고 승용차(22,257,819대)만 세면 전국 1대당 인구는 2.30명으로 늘어나고, 제주는 1.07명, 서울은 3.35명이 된다. 화물차 비중이 높은 시도는 승용 기준으로 순위가 내려간다.
| 시도 | 전체 기준 | 승용 기준 | 승용 등록대수 | 화물차 비중 |
|---|---|---|---|---|
| 제주 | 0.91명 | 1.07명 | 620,508대 | 12.7% |
| 경남 | 1.57명 | 1.89명 | 1,685,406대 | 14.7% |
| 전남광주 | 1.52명 | 1.90명 | 1,661,174대 | 16.9% |
| 인천 | 1.74명 | 2.02명 | 1,519,408대 | 11.3% |
| 경북 | 1.58명 | 2.08명 | 1,197,056대 | 20.7% |
| 서울 | 2.95명 | 3.35명 | 2,768,780대 | 9.3% |
| 전국 | 1.91명 | 2.30명 | 22,257,819대 | 13.8% |
순위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인천이다. 전체 기준 9위(1.74명)가 승용 기준 4위(2.02명)로 올라간다. 인천은 승용차가 전체의 86.1%이고 화물차 비중이 11.3%로 낮아 승용 기준에서 상대적으로 순위가 올라간다. 반대로 경북은 전체 4위(1.58명)에서 승용 6위(2.08명)로 내려간다. 경북의 화물차 비중이 20.7%로 전국 최고 수준이기 때문이다.
▲ 시도별 1대당 인구: 전체 차종 기준(파랑)과 승용차 기준(주황) ⓒ CarPrism 제작 (자료: 국토교통부 통계누리·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승용차 기준으로도 제주 1위는 변함없다. 제주는 승용만 620,508대로 주민등록 인구 662,373명보다 적지만 1.07명당 1대라 전국에서 압도적이다. 서울은 승용 기준으로도 꼴찌(3.35명)다.
5. 1년 새 1대당 인구는 얼마나 줄었나 — 전국 1.93명에서 1.91명
2025년 9월 말과 비교하면 전국 1대당 인구는 1.93명에서 1.91명으로 줄었고, 인구 1천 명당 등록대수는 517대에서 523대로 5.6대 늘었다. 인구가 67,115명(-0.13%) 줄고 등록대수가 249,666대(+0.94%) 늘어 두 방향이 같은 결과를 만들었다.
▲ 시도별 인구 1천 명당 등록대수 증감(2025.9 → 2026.9) ⓒ CarPrism 제작 (자료: 국토교통부 통계누리·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 시도 | 2025.9 1대당 | 2026.9 1대당 | 인구 증감 | 등록 증감 | 1천 명당 증감 |
|---|---|---|---|---|---|
| 제주 | 0.92명 | 0.91명 | -3,237명 | +12,043대 | +23.5대 |
| 전남광주 | 1.56명 | 1.52명 | -22,323명 | +40,836대 | +17.5대 |
| 경남 | 1.60명 | 1.57명 | -19,876명 | +28,751대 | +12.9대 |
| 인천 | 1.73명 | 1.74명 | +21,574명 | +6,185대 | -2.0대 |
| 경기 | 2.05명 | 2.03명 | +56,008명 | +92,301대 | +4.7대 |
| 서울 | 2.94명 | 2.95명 | -38,639명 | -13,949대 | -0.1대 |
| 전국 | 1.93명 | 1.91명 | -67,115명 | +249,666대 | +5.6대 |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제주(+23.5대)와 전남광주(+17.5대)이고, 인천(-2.0대)과 서울(-0.1대)만 늘지 않았다. 인천은 인구가 21,574명 늘어 등록대수 증가(6,185대)를 앞질렀고, 서울은 인구(-38,639명)와 등록대수(-13,949대)가 함께 줄어 비율이 거의 그대로다.
▲ 시도별 자동차 등록대수 증감률(파랑)과 인구 증감률(주황) ⓒ CarPrism 제작 (자료: 국토교통부 통계누리·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전남광주(인구 -0.70%, 등록 +2.01%)와 경남(인구 -0.62%, 등록 +1.43%)처럼 인구가 줄고 차가 느는 곳에서 변화가 크다. 이 표는 같은 기간 두 값의 변화를 나란히 놓은 것이고, 왜 그런 변화가 나왔는지는 통계에 나와 있지 않다.
6. 지역마다 왜 다를까 — 확인된 사실과 가설을 구분해 본다
통계 파일만으로 확인되는 것은 "차종·용도 구성이 다르다"는 사실이고, 그 이유는 아직 가설이다. 아래 세 가지는 이 글이 가진 자료로 검증하지 못한 가설이므로 단정하지 않는다.
가설 1 — 제주는 영업용 등록이 많다. 통계표에서 제주의 영업용 승용차는 284,018대로 승용차의 45.8%를 차지한다. 전국은 6.5%다. 제주 승용 자가용만 따로 세도 1천 명당 507대로 전국 평균(407대)보다 높지만, 영업용 승용을 합쳤을 때 격차가 훨씬 커진다.
▲ 시도별 승용차 중 영업용 비중(영업용 승용 ÷ 승용 전체) ⓒ CarPrism 제작 (자료: 국토교통부 통계누리·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 시도 | 승용 자가용 | 자가용 1천 명당 | 승용 영업용 | 영업용 비중 |
|---|---|---|---|---|
| 제주 | 335,619대 | 507대 | 284,018대 | 45.8% |
| 전남광주 | 1,393,998대 | 442대 | 263,699대 | 15.9% |
| 인천 | 1,293,641대 | 422대 | 223,993대 | 14.7% |
| 부산 | 1,213,332대 | 376대 | 145,814대 | 10.7% |
| 경남 | 1,533,801대 | 481대 | 148,846대 | 8.8% |
| 전국 | 20,774,132대 | 407대 | 1,445,111대 | 6.5% |
| 서울 | 2,657,134대 | 286대 | 106,730대 | 3.9% |
제주 영업용에는 렌터카가 들어 있을 수 있다. 제주도의 제5차 렌터카 수급조절계획을 전한 제주투데이(2026.9.16) 보도에 따르면 제주 렌터카 등록대수는 29,782대, 적정 규모는 28,499대다. 그러나 이 수치는 영업용 승용 284,018대의 약 10.5%에 불과해 렌터카 총량제 대상만으로는 영업용 승용 전체를 설명하기 어렵다. 나머지 약 25만 대가 어떤 사업(대여·리스·법인 등)에서 등록된 차량인지는 통계표만으로는 알 수 없고, 확인하지 못했다.
제주 지역 매체 제이누리(2025.7.31)는 등록 차량에 렌터카·법인 명의 차량·장기 미운행 차량이 포함되고, 도외에서 등록한 차량도 제주에서 운행한다고 설명하며 실제 운행 차량을 약 41만3천 대로 추산했다. 다만 이 추산의 주체는 기사에도 밝혀져 있지 않아, 이 글은 참고 보도로만 소개한다. 머니투데이(2026.2.3)는 제주가 17개 시도 중 차량이 인구보다 많은 유일한 곳이라고 전했다.
가설 2 — 인천·전남광주·경남도 영업용 등록이 평균보다 많다. 승용 중 영업용 비중이 전남광주 15.9%, 인천 14.7%, 부산 10.7%, 경남 8.8%로 전국 6.5%보다 높다. 택시·렌터카·리스 등 사업자의 등록지 분포가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지만, 통계 파일은 영업용 안의 세부 업종을 나누지 않는다.
가설 3 — 화물차 비중이 높은 지역에서 등록대수가 많을 수 있다. 제주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화물차 비중과 1천 명당 등록대수의 상관계수는 0.70이지만, 제주를 넣으면 0.25로 낮아진다(카프리즘 계산). 경북·전북·강원·충남처럼 화물차 비중이 18~21%인 곳에서 1천 명당 등록대수가 높은 경향이 보이나, 표본이 16개뿐이어서 원인을 증명하는 값은 아니다.
▲ 화물차 비중(가로)과 1천 명당 등록대수(세로) ⓒ CarPrism 제작 (자료: 국토교통부 통계누리·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서울이 가장 낮은 이유도 통계에는 나와 있지 않다. 서울은 승용 자가용 1천 명당 286대로 전국 평균(407대)보다 훨씬 적고 화물차 비중도 9.3%로 낮다. 대중교통 이용 비율이나 주차 여건이 영향을 줬을 가능성은 있지만, 이 글의 자료로는 검증하지 못했다.
7. 아쉬운 점과 주의할 점 — 1대당 인구는 "운행"이 아니라 "등록" 기준
이 값은 주민등록 주소를 가진 사람 수와 등록돼 있는 차 수를 나눈 것이어서 실제 도로 위 풍경과 다를 수 있다. 아래는 이 글이 확인하지 못했거나 읽을 때 조심할 부분이다.
✅ 확인하지 못한 것 / 읽을 때 주의할 것
- 기준월: 등록대수는 2026년 9월 말 통계누리 파일, 인구는 주민등록 2026년 9월 월간현황이다. 같은 달이지만 작성 기준일이 다를 수 있다
- 인구 정의: 주민등록 인구(거주자·거주불명자·재외국민, 외국인 제외)를 썼다. 실제 거주 인구·외국인·관광객은 반영되지 않는다. 거주자만 쓰면 전국 값이 1.90명으로 약간 달라진다
- 국토부 1.92명: 6월 말 값을 보도(세종충청뉴스 등)에서 확인하고 6월 주민등록 인구로 같은 값을 재현했으나, 국토부 보도자료 본문의 인구 기준은 열람하지 못했다
- 전남광주: 2026년 표기를 따랐고 2025년 비교값은 광주+전남을 합산했다. 통합 전후 행정구역이 같은지(경계 변화)는 확인하지 못했다
- 제주·영업용: 영업용 승용 284,018대의 세부 업종, 도외 등록 차량 수, 실제 운행 대수는 확인하지 못했다
- 원인: 지역 차이의 이유(대중교통·주차·소득·산업 구조 등)는 이 자료로 검증하지 못했다. 6절은 가설이다
숫자가 주는 메시지를 한 줄로 줄이면, 같은 "자동차 2,670만 대"라도 서울에서는 3명이 한 대를 나누고 전남광주·경남·경북에서는 1.5명이 한 대를 나눈다는 점이다. 전기차 지역별 보급은 시도별 전기차 등록 순위 기사에서, 휘발유차 비중 변화는 휘발유차 비중 50% 미만 기사에서 이어서 볼 수 있다.
8. 요약
2026년 9월 말 전국 자동차 1대당 인구는 1.91명(인구 1천 명당 523대)이고, 1년 전 1.93명(517대)보다 줄었다. 인구가 67,115명 줄고 등록대수가 249,666대 늘었다. 국토부 6월 발표 1.92명은 6월 주민등록 인구로 재현됐다.
시도별로는 제주 0.91명(1천 명당 1,105대)이 1위, 서울 2.95명(339대)이 꼴찌로 3.3배 차이다. 제주를 빼면 전남광주 1.52명, 경남 1.57명, 경북 1.58명 순이고, 승용차만 세면 전국 2.30명·제주 1.07명·서울 3.35명이다.
지역 차이의 원인은 영업용 등록 비중(제주 승용의 45.8%)과 화물차 비중 등을 가설로 살펴봤지만 검증하지 못했다. 국토부 보도자료 본문의 인구 기준과 영업용 세부 업종은 확인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