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요 코퍼 펄 색 신형 넥쏘(프레스티지 2WD)의 앞쪽 3/4 모습.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전시차, 2025년 8월 촬영 ⓒ Damian B Oh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넥쏘가 5만 대나 팔렸다는데, 그럼 수소차 살 때 보조금이랑 충전은 이제 괜찮은 걸까?" 한국경제가 2026년 10월 26일 전한 소식은 반가운 기록과 걱정스러운 숫자를 한꺼번에 담고 있다. 같은 기사 안에서 누적 5만 262대와 내년 보조금 예산 23% 삭감, 충전소 250곳 남짓이 나란히 나오기 때문이다.
이 글은 참고: 한국경제, 2026-10-26 보도(원문 기사 바로가기)의 주장을 하나씩 떼어, 현대차 공식 제원·뉴스룸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으로 직접 확인한 것과 다른 언론 보도로만 확인된 것을 나눠 적었다. 공식 자료로 확인하지 못한 수치에는 "한국경제 보도 기준"을 붙였다. 가격·실구매가는 신형 넥쏘 가격·보조금·충전비 기사에 있으니 여기서는 반복하지 않는다.
1. 넥쏘 국내 누적 5만 262대, 어떤 숫자이고 얼마나 걸렸나
5만 262대는 한국경제 본문 기준 "현대차가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판매한 수소전기차" 누적이고, 출시 8년째에 닿은 숫자다. 제목은 "유재석 車"로 넥쏘를 가리키지만 본문은 수소전기차 전체 판매로 적혀 있어, 2013년 투싼 수소차 판매분이 포함됐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한국경제는 개그맨 유재석이 최근 넥쏘를 탄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고 한 줄 언급하는데, 이 글은 그 부분을 보도 내용으로만 적어 둔다.
▲ 넥쏘 국내 누적 판매 이정표. 카프리즘 제작, 출처는 한국경제·ZDNet코리아 보도와 현대차 뉴스룸(2023.6.9, 3만 1,995대)
| 시점 | 누적 판매 | 근거 |
|---|---|---|
| 1998년 | 수소전기차 연구 시작 | 한국경제 보도 기준(공식 확인 못함) |
| 2013년 |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전기차 투싼 공개 | 한국경제 보도 기준 |
| 2018년 3월 | 넥쏘 국내 출시 | 현대차 뉴스룸(2023.6.9) 문구 |
| 2020년 | 1만 대 | ZDNet코리아·파이낸셜뉴스 보도 |
| 2022년·2023년 | 2만 대·3만 대 | ZDNet코리아·파이낸셜뉴스 보도 |
| 2023년 5월 | 3만 1,995대 | 현대차 뉴스룸 "2024 넥쏘 출시" 보도자료 |
| 2026년 9월 | 5만 262대 | 한국경제·뉴스1·ZDNet코리아 보도, 공식 자료 미확인 |
공식으로 확인되는 점은 2023년 5월 3만 1,995대뿐이고, 그 뒤 약 3년 4개월 만에 1만 8,267대가 더해진 셈이다(카프리즘 계산, 두 수치의 집계 범위가 같다는 전제). 신형 넥쏘가 2025년 6월 출시되며 판매가 늘었다는 흐름은 현대차 판매 개시 자료(2025년 6월 10일)와 SNE리서치 상반기 집계가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밝힌 2025년 한 해 수소차 보급은 6,903대로 전년보다 182% 늘었고 승용차는 5,708대(210% 증가)였다(세계일보 2026-01-05 보도). 한국경제·ZDNet코리아는 5만 262대를 "국내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이라고 전할 뿐 현대차의 공식 발표라고 밝히지 않았고, 뉴스1은 같은 수치를 "9월까지 국내 5만 262대 판매"로 제목에 적었다.
▲ 현대 투싼 ix 퓨얼셀(FCEV). 한국경제가 2013년 세계 최초 양산형으로 언급한 투싼 수소전기차와 같은 계열의 차량이다. 누적 5만 262대에 투싼이 포함됐는지는 보도에 밝혀져 있지 않다 ⓒ Damian B Oh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 2012년 파리 모터쇼에 전시된 현대 ix35 퓨얼셀(국내명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의 해외명). 한국경제가 언급한 2013년 양산형 수소차의 계보에 해당한다 ⓒ Overlaet /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2. 신형 넥쏘 "최대 720km"는 무엇의 합일까 — 공식 제원으로 확인
현대차 공식 사이트와 판매 개시 보도자료에서 신형 넥쏘의 모터 150kW, 수소 저장 6.69kg, 5분 내외 충전, 1회 충전 최대 720km를 모두 확인했다. 720km는 18인치 타이어·익스클루시브 트림 기준이며 복합 신고 연비 107.6km/kg에 탱크 용량 6.69kg을 곱한 값이다(107.6 × 6.69 ≈ 719.8). 완충(SOF 95% 이상) 시간은 충전소 상태와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공식 페이지가 밝힌다.
▲ 1세대(2018)와 신형 넥쏘의 저장량·연비·주행거리 비교. 카프리즘 제작
| 항목 | 1세대 (2018) | 신형 (2025~) | 증가율(카프리즘 계산) |
|---|---|---|---|
| 수소 저장량 | 6.33kg | 6.69kg | +5.7% |
| 복합 신고 연비 | 96.2km/kg(17인치) | 107.6km/kg(18인치) | +11.9% |
| 1회 충전 주행거리 | 609km | 최대 720km | +18.2% |
| 구동 모터 | 113kW(보도) | 150kW | +32.7% |
주행거리가 18.2% 늘어난 것은 탱크 용량 5.7%와 연비 개선 11.9%가 곱해진 결과이고, 연비 개선의 몫이 더 크다(1.057 × 1.119 ≈ 1.183). 참고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의 충전요금 안내는 지금도 승용 넥쏘 1회 충전을 6.33kg·609km로 계산해 보여 주므로, 누리집의 km당 비용은 1세대 기준이라는 점을 알고 읽어야 한다.
▲ 크리미 화이트 펄 신형 넥쏘의 정면. 2025 서울모빌리티쇼 전시차 ⓒ Damian B Oh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 신형 넥쏘 실내.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이어지는 대시보드(2025 서울모빌리티쇼 전시차) ⓒ Damian B Oh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 문과 보닛, 테일게이트를 모두 열어 둔 신형 넥쏘 전시차(2025 서울모빌리티쇼). 전시장에서는 이렇게 실내와 연료전지 공간을 직접 볼 수 있다ⓒ Treeinkr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 신형 넥쏘의 실내. 운전석 주변과 가로로 길게 이어지는 디스플레이 줄이 보인다(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전시차) ⓒ Damian B Oh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모터 출력은 공식 자료에서 150kW(최대 토크 350Nm)로 확인했고, 연료전지 스택 출력 94kW와 고전압 배터리 80kW도 판매 개시 보도자료에 적혀 있다. 1세대 모터 113kW는 2018년 출시 보도 수치라 이번에 공식 문서로 다시 열어 보지는 못했다.
▲ 신형 넥쏘 연료전지 시스템 덮개의 HTWO 로고 근접 사진(2025 서울모빌리티쇼). 현대차는 이 시스템의 스택 출력을 94kW로 밝혔다 ⓒ Damian B Oh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3. 국비 6,000대인데 지방비 5,093대 — 비어 있는 1,437대는 어디서 생기나
한국경제 보도 기준으로 올해 승용 국비 편성 6,000대 중 9월 말 지방비 매칭은 5,093대(84.9%)이고, 수소버스 등 상용차는 1,800대 중 약 1,270대(70.6%)다. 국비가 편성돼도 지자체가 지방비를 같이 편성하지 않으면 차량 보급이 늦어지는 구조라서, 이 격차가 곧 보급 속도의 격차가 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올해 초 확정한 지침은 총 7,820대에 국비 5,762억 원을 배정했고 이 가운데 승용 6,000대, 버스 1,800대(저상 800대·고상 1,000대), 화물·청소차 20대가 포함된다(뉴시스·세계일보 보도). 지침은 2026년 1월 4일 확정·발표됐다. 한국경제 기사에는 5,093대·약 1,270대를 집계한 기관이 적혀 있지 않고, 뉴스1은 같은 5,093대를 "9월 말 승용 보조금 6,000대 중 지방비 5,093대 확보"로 요약한다.
▲ 국비 편성 대비 지방비 확보 물량. 카프리즘 제작, 합계는 승용 6,000대와 상용 1,800대를 더해 계산
| 구분 | 국비 편성 | 지방비 확보 | 확보율 | 미확보 |
|---|---|---|---|---|
| 수소 승용차 | 6,000대 | 5,093대 | 84.9% | 907대 |
| 수소버스 등 상용차 | 1,800대 | 약 1,270대 | 70.6% | 약 530대 |
| 두 항목 합계 | 7,800대 | 약 6,363대 | 81.6% | 약 1,437대 |
상용차 쪽이 더 비는 이유는 버스 한 대의 국비·지방비 단가가 승용차보다 훨씬 커서 지자체 부담이 크기 때문으로 보인다. 올해 지침상 단가는 승용 2,250만 원, 수소버스 2억 1,000만~2억 6,000만 원으로 보도됐고, 이는 카프리즘의 해석이지 공식 설명은 아니다.
📍 이 숫자를 신형 넥쏘 가격·보조금·충전비 기사의 수치와 직접 비교하면 안 되는 이유
- 앞서 쓴 기사의 "공고 4,989대·출고 4,306대"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이 보여 주는 민간 구매분(공공 조달 제외) 지자체 공고 대수였다
- 이번 5,093대는 한국경제가 국비 6,000대 편성 기준으로 전한 지방비 확보 물량이라 분모·분자가 다르다
- 9월 말 기준 5,093대의 원 출처 기관은 한국경제 기사에 밝혀져 있지 않아 이 글에서는 보도 기준으로만 쓴다
▲ 오션 인디고 매트 색 신형 넥쏘의 정면. 2025 서울모빌리티쇼 전시차 ⓒ Damian B Oh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4. 내년 수소차 보조금 5,762억에서 4,457억으로 — "23%"일까 22.6%일까
5,762억 원에서 4,457억 원은 1,305억 원 감소이고 계산하면 22.6%라서 "약 23%"는 반올림 표현이며, 정부 예산안이라 국회 확정 전이다. 5,762억 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올해 초 확정한 2026년 수소차 국비 규모와 일치하고, 4,457억 원은 한국경제·ZDNet코리아·아시아투데이·파이낸셜뉴스가 같은 수치로 전한다. 파이낸셜뉴스는 이 수치를 기후에너지환경부 2027년 예산안 자료로 소개하고 헤럴드경제는 "올해보다 22.6% 줄었다"고 적어 한국경제의 "23%"는 반올림 표기다. 다만 기후부·기획예산처의 예산안 원문 자료에서 수소차 항목을 직접 열어 확인하지는 못했다(기후부 예산안 개요 보도는 총액 25조 7,319억 원과 전기차 보급 예산 증액만 다루고 수소차 항목을 싣지 않았다).
▲ 수소전기차 구매지원 국비 예산 추이. 카프리즘 제작, 2025년 수치는 헤럴드경제 보도, 2027년은 정부 예산안
| 항목 | 수치 | 근거 |
|---|---|---|
| 2025년 구매지원 예산 | 7,218억 원(정점) | 헤럴드경제 보도 |
| 2026년 국비(7,820대) | 5,762억 원 | 기후부 지침, 뉴시스·세계일보 보도 |
| 2027년 예산안 | 4,457억 원 | 한국경제 등 보도, 국회 확정 전 |
| 2026→2027 감소 | 1,305억 원, −22.6% | 카프리즘 계산 |
| 2025→2027 감소 | 2,761억 원, −38.3% | 카프리즘 계산 |
| 승용 1대 국비 단가 | 2,250만 → 2,000만 원(−11.1%) | 파이낸셜뉴스 보도(기후부 예산안 인용), 정부 원문 미확인 |
| 수소버스 보급 대수 | 1,800대 → 1,400대 | 파이낸셜뉴스 보도(기후부 예산안 인용), 정부 원문 미확인 |
| 보급사업 집행률 | 2025년 67%, 2026년 7월 말 47% | 파이낸셜뉴스 보도(기후부 인용), 정부 원문 미확인 |
집행률이 낮으면 다음 해 예산이 줄고, 예산이 줄면 지자체가 지방비를 더 편성하기 어려워지는 되먹임이 한국경제가 말한 "연쇄 구조"다. 한편 같은 예산안에서 전기차 보급 예산은 1조 6,114억 원에서 2조 1,403억 원으로 32.8% 늘어(기후부 예산안 보도), 수소차와 전기차의 예산 방향은 엇갈린다.
카프리즘 시선
본문 숫자를 겹쳐 보면 흐름이 하나로 이어진다. 승용 지방비 확보율 84.9%, 상용 70.6%, 합계 약 1,437대 미확보가 집행 부진으로 읽히고, 그 집행 부진이 내년 예산 22.6% 감소의 이유로 제시된다. 누적 5만 262대라는 성과와 예산 삭감이 같은 날 기사에 실린 것은 모순이 아니라, 수요보다 "지방비를 맞추는 속도"가 보급을 좌우한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승용과 상용을 합친 7,800대에는 단가가 크게 다른 버스가 섞여 있어 대수 비율이 곧 금액 비율은 아니다. 단가 인하(2,250만→2,000만 원)도 정부안이 확정된 값이 아니므로 구매 시점의 지자체 공고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5. 수소충전소 "250곳 남짓" — 왜 248곳, 258곳, 268곳, 309곳이 함께 나올까
충전소 수는 구축 기준(곳·기)·상업운영·요금 표시 여부에 따라 248~309곳으로 갈리고, 한국경제의 "250곳 남짓"은 기준일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에 직접 확인한 값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충전요금 안내의 248건(2026년 10월 25일 조회)이고, 기후부 지침 보도(뉴시스)는 2025년 말 충전소 268곳·충전기 461기를 전한다. 뉴스1은 2022년 목표 310곳 대비 2025년 말 268곳으로 42곳이 모자란다고 적었다. 같은 지침 발표에서 기후부는 2025년에 충전소 75기를 새로 지어 누적 450기 목표를 채웠고 2026년은 누적 500기 이상, 국비 1,89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세계일보 2026-01-05). 이 450기·500기는 충전소 "곳"이 아니라 충전기 "기" 단위라서 310곳 목표와 곧바로 비교할 수 없다.
▲ 신형 넥쏘의 수소 충전구. 이 주입구에 충전소의 노즐을 연결해 6.69kg 탱크를 채우며, 충전소가 가까워야 5분 충전이 의미를 갖는다(2025 서울모빌리티쇼 전시차) ⓒ Treeinkr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 집계 기준별 수소충전소 수. 카프리즘 제작, 누적 판매 대수 나누기 충전소 수는 카프리즘 계산
| 수치 | 기준 | 출처·확인 방법 |
|---|---|---|
| 310곳 | 2022년 정부 목표 | 뉴스1·아시아투데이 보도 |
| 268곳(충전기 461기) | 2025년 말 | 기후부 지침, 뉴시스·뉴스1 보도 |
| 258곳 | 2026년 상반기 상업운영(이 중 208곳이 연료구입비 보조 수령) | 파이낸셜뉴스가 김위상 의원실 자료로 보도(공식 미확인) |
| 250곳 남짓 | 2026년, 기준일 미표기 | 한국경제 보도 기준 |
| 248건 | 충전요금 안내 목록, 2026-10-25 |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직접 조회 |
| 309곳(충전기 493기) | 2026년 8월 전국 | 파이낸셜뉴스 보도(집계 기관 미표기, 공식 미확인) |
숫자가 다른 이유는 "구축된 충전소", "지금 가격을 공개하며 운영 중인 충전소", "충전기 수"를 서로 다른 모집단으로 세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선 기사에서 쓴 "운영 중 167곳"(10월 11일 누리집 지도 기준)도 같은 사이트의 다른 화면 집계라서 이 글의 248건과 직접 비교하지 않는다. 같은 사이트의 평균 충전가는 10월 25일 기준 10,376원/kg이다.
누적 판매 5만 262대를 268곳으로 나누면 충전소 한 곳당 약 188대다(카프리즘 계산, 폐차·말소와 수소버스 등은 반영하지 않은 단순 비율). 현대차는 넥쏘 구매 고객의 86%가 거주지 반경 평균 7.5km 안에 수소충전소가 있다고 밝혔다고 한국경제가 전했지만, 이 수치의 현대차 원문은 확인하지 못했다(보도 기준).
▲ 안동휴게소(서울방향)의 수소충전소 전경.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수소충전소가 들어서 있지만 지역별 편차가 크다는 점은 앞선 기사에서 다뤘다 ⓒ LandAndTree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6. 부품 2만 개·국산화율 90%·협력사 60곳 — 공식 확인된 것과 못한 것
부품 수·국산화율·협력사 수·수소산업 종사자 수는 모두 한국경제 보도 기준이며, 현대차 공식 자료나 한국수소연합 원문에서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소전기차 한 대에 약 2만 개 부품이 쓰이고, 넥쏘 핵심 부품 국산화율은 90% 이상이며 협력사는 60여 곳이다. 한국수소연합 집계라며 2024년 수소사업체 종사자 약 3만 7,000명, 관련 기업 약 3,000곳도 소개했다.
| 주장 | 확인 결과 |
|---|---|
| 부품 약 2만 개 | 한국경제 보도 기준, 공식 확인 못함 |
| 핵심 부품 국산화율 90% 이상, 협력사 60여 곳 | 한국경제·ZDNet코리아 보도 기준, 공식 확인 못함 |
| 수소사업체 종사자 약 3.7만 명, 기업 약 3,000곳(2024) | 한국수소연합 인용 보도, 원문 조사 확인 못함 |
|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점유율 70% | SNE리서치 인용 보도로 71.9%(3,337대/4,643대, 전년 동기 31%) — 아래 설명 |
SNE리서치 상반기 집계를 인용한 아시아경제(2026-08-06) 보도는 글로벌 수소차 판매 4,643대 중 현대차가 3,337대로 71.9%를 차지했다고 적어, 한국경제의 "70%"는 이를 어림한 값으로 보인다(3,337 ÷ 4,643 ≈ 71.9%, 카프리즘 계산). 같은 보도에서 현대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61.9% 늘었고 점유율은 31%에서 71.9%로 올랐으며, 증가분 대부분을 한국의 신형 넥쏘가 만들었다고 SNE리서치는 분석했다. SNE리서치 보도자료 원문 페이지는 이번에 열어 보지 못했다.
▲ 현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2021년 촬영, 유럽 유통업체 운송에 쓰인 차량). 한국경제가 2020년 양산을 언급한 상용 부문의 사례 ⓒ JoachimKohler-HB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 신형 넥쏘의 보닛 안쪽 연료전지 시스템 부위(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사가 말하는 "부품 약 2만 개"가 모이는 곳이다 ⓒ Treeinkr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 1세대 넥쏘의 구동계 전시(2018 제네바 모터쇼). 연료전지 스택과 모터가 앞쪽에 모여 있다 ⓒ Dr. Artur Braun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상용 부문은 현대차 수소버스 480대 전환 기사에서, 수소기업과 해외 바이어의 만남은 킨텍스 수소기업 투자 상담 기사에서 다뤘다. 이번 글은 승용 넥쏘와 보조금·충전소 격차에 집중한다.
7. 지금 수소차를 사려면 무엇을 확인하나 — 아쉬운 점과 주의할 점
구매 직전에는 거주 지자체의 올해 잔여 물량과 지방비 금액, 가까운 충전소 운영 여부, 연말 일몰 세제 혜택 세 가지를 먼저 보면 된다. 올해 승용 국비 단가 2,250만 원은 공식 지침으로 확인된 값이지만, 지방비는 지자체마다 다르고 내년 단가 변경은 아직 정부안 수준이다.
✅ 수소차 계약 전에 확인할 4가지
· 우리 지자체 공고에 남은 물량이 있나요? 지방비 확보 여부가 출고 시기를 좌우한다
· 생활권 반경에서 지금 운영 중인 충전소가 어디인가요? 누리집 지도·요금표에서 운영 여부와 운영 시간을 본다
· 세제 혜택의 종료 시점은 언제인가요? 수소차의 취득세·개별소비세 감면 한도와 기한은 경차·전기차·하이브리드 혜택 한 표 비교 기사에 정리돼 있다
· 2027년 단가·물량이 확정됐나요? 예산안은 국회 의결 전이다
아쉬운 점도 분명하다. 충전소 수치가 기관·언론마다 다르고, 한국경제 기사의 상당수 숫자는 원 출처 기관이 본문에 표시되지 않았다. 이 글도 그 한계 때문에 상당 부분을 "보도 기준"으로 남겼다. 가격과 서울 실구매가는 신형 넥쏘 가격·보조금·충전비 기사에서 계산해 두었다.
8. 이 글이 확인하지 못한 것
- 5만 262대의 공식 출처: 현대차 보도자료나 뉴스룸에서 5만 대 돌파 자료를 찾지 못했다. 한국경제·뉴스1·ZDNet코리아가 같은 수치를 전한다.
- 투싼 수소차 포함 여부: 제목은 넥쏘, 본문은 수소전기차 전체로 적혀 있어 포함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
- 2027년 예산안 세부: 기후부·기획예산처의 수소차 항목 원문은 직접 열어 보지 못했고 언론 보도 4곳의 일치로 갈음했다. 단가 2,000만 원·버스 1,400대·집행률은 파이낸셜뉴스 한 곳의 보도라 공식 미확인이다.
- 지방비 5,093대·약 1,270대의 원 출처 기관: 한국경제 기사에 기관이 표시돼 있지 않다.
- 충전소 250곳의 기준일: 기사에 표기가 없다. 직접 확인한 248건은 요금 안내 목록 기준이다.
- 부품 2만 개·국산화율 90%·협력사 60곳·한국수소연합 종사자 3.7만 명: 공식 원문 확인 못함.
- SNE리서치 보도자료 원문: 아시아경제 인용 보도로만 확인했다. 현대차 "86%·7.5km" 원문도 확인하지 못했다.
9. 요약
한국경제(2026-10-26)가 전한 현대차 수소전기차 국내 누적 5만 262대는 보도 기준이며, 신형 넥쏘의 150kW 모터·6.69kg·5분 내외 충전·최대 720km는 현대차 공식 자료로 확인했다. 720km는 18인치 익스클루시브 기준이고 1세대 609km보다 18.2% 늘어난 값이다.
올해 승용 국비 6,000대 중 지방비 확보 5,093대(84.9%), 상용 1,800대 중 약 1,270대(70.6%)로 합쳐 약 1,437대가 비어 있다(보도 기준). 내년 예산안은 5,762억 원에서 4,457억 원으로 1,305억 원, 22.6% 줄었고 국회 확정 전이다.
충전소는 기준에 따라 248~309곳으로 갈리고, 직접 조회한 통합누리집 요금표는 248건(10월 25일)이다. 부품·국산화율·점유율 일부는 공식 확인이 안 돼 "한국경제 보도 기준"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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