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판매 중인 5세대 싼타페(MX5). 페이스리프트 신형 공개 전까지 참고용으로 소개한다 ⓒ AutobildEs, Wikimedia Commons (CC BY 3.0)
현대차의 간판 중형 SUV 싼타페가 페이스리프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장막을 두른 테스트카가 잇따라 포착되면서, 단순한 연식 변경을 넘어선 사실상 풀체인지급 상품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현대차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지금까지 스파이샷과 보도를 통해 나온 예상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1. 예상 디자인 — "처음부터 이랬으면" 소리 나온 대수술
▲ 현행 싼타페 후면부. 호불호가 갈렸던 H 램프 디자인이 페이스리프트에서 전면 수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 AutobildEs, Wikimedia Commons (CC BY 3.0)
글로벌모터스·오토스파이넷 등 국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는 전면부에 세로형과 수평형 램프를 결합한 대형 'H' 그래픽 주간주행등을 새로 적용했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도 이 램프와 일체형 디자인으로 다듬어져 한층 볼드한 인상을 준다는 평가입니다. 후면부에서는 출시 당시부터 호불호가 크게 갈렸던 H 형태의 램프 디자인이 전면적으로 수정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부 매체는 이를 두고 "이러면 쏘렌토 안 타죠", "처음부터 이랬으면" 같은 반응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2. 기술 & 파워트레인 — 플레오스 커넥트, EREV까지?
디자인 변화 못지않게 주목되는 것은 기술적인 진화입니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가 싼타페 페이스리프트에 처음으로 탑재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파워트레인까지 추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역시 공식 확인된 내용은 아니며, 정확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은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합니다.
출시 시점은 2026년 중순에서 10월 사이가 유력하게 거론되지만, 이 또한 매체마다 조금씩 다르게 예상하고 있어 아직 확정된 정보는 아닙니다. 스파이샷만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르지만, 지금까지 나온 정보만 놓고 보면 싼타페는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출시 초기부터 이어진 디자인 논란에 정면으로 답하려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