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문과 돌계단, 배롱나무가 있는 강릉 오죽헌 경내의 전통 문

▲ 강릉 오죽헌 경내의 전통 문. 오죽헌은 보물 제165호로 연중무휴 운영된다 ⓒ 한국관광공사

"오죽헌은 오후 5시가 지나면 못 들어간다는데, 선교장까지 하루에 다 볼 수 있을까?" 2026년 10월 16일 현재,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 누리집과 강릉선교장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한 내용을 정리했다. 오죽헌은 입장 09:00~17:00(관람 18:00까지), 연중무휴이며 어른 개인 3,000원이다. 선교장은 어른 개인 5,000원이라 두 곳의 어른 입장료를 더하면 8,000원이다. 오죽헌 공식 관람안내 바로가기 선교장 공식 관람료 안내 바로가기

💡 먼저 결론

같은 경포 일대에 있어도 두 곳의 마감 시각이 다르다. 오죽헌은 오후 5시에 입장이 끝난다. 선교장 누리집 첫 화면은 관람시간을 하절기 09~18시, 동절기 09~17시로 나눠 적었고, 하단 사업자 정보 칸에는 "관람 및 상담시간 09:00~18:00(매표 마감 17:30)"이라고 적혀 있다. 하절기와 동절기를 가르는 날짜는 어디에도 없어 10월 중순 현재 어느 쪽인지 확인되지 않는다. 가장 이른 기준인 오후 5시를 잡으면 오죽헌을 먼저, 선교장을 나중에 두되 선교장에는 오후 4시 전에 들어가는 순서가 안전하다. 두 곳 사이의 자동차 거리·시간은 공식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해 수치를 싣지 않았다.

1. 한눈에 보기 — 공식 자료로 확인한 것과 못 한 것

오죽헌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죽헌동)에, 선교장은 강릉시 운정길 63에 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은 강릉시가 운영하고, 선교장은 후손이 거주하는 개인 소유 문화재로 (주)배다리문화원이 관리한다. 그래서 요금 체계와 휴관 안내 방식이 서로 다르다.

오죽헌·선교장 공식 안내 비교 (2026-10-16 확인)
항목오죽헌·시립박물관강릉선교장
문화유산 지정보물 제165호(1963년 1월 21일)국가민속문화재 제5호(공식 누리집 표기, 1965년 지정)
어른 개인 입장료3,000원5,000원
운영 시간입장 09:00~17:00, 관람 09:00~18:00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첫 화면) / 하단에는 관람 및 상담시간 09:00~18:00, 매표 마감 17:30 / 시즌 구분일은 안내 없음
휴관일연중무휴(1월 1일·설·추석 당일은 실내 전시실 휴관)공식 누리집에 정기 휴관일 안내는 없음(한국관광공사 정보에는 연중무휴). 임시 휴관 공지는 있음(9월 14~17일)
주차무료, 만차 시 인근 강릉농악전수관 앞 주차장주차 가능(한국관광공사 정보)·야외 주차장 언급 확인, 요금·대수는 확인하지 못함
문의033-660-3301~3308033-648-5303(매표소)

표에서 비어 있는 칸은 일부러 비워 두었다. 선교장의 하절기·동절기를 가르는 날짜, 선교장 주차 요금과 대수, 단풍 절정일은 공식 누리집에서 찾지 못했다. 이런 칸은 블로그에 "연중무휴", "무료" 같은 문구가 돌아다니지만 출처를 알 수 없어 쓰지 않았다.

2. 오죽헌 — 보물 제165호 건물과 율곡이 태어난 몽룡실

붉은 문과 계단, 배롱나무가 있는 오죽헌 경내의 전통 문

▲ 오죽헌 경내의 전통 문과 정원. 가을 오전에 입장하면 한결 한적하다 ⓒ 한국관광공사

오죽헌 누리집에 따르면 오죽헌은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65호로 지정됐다. 조선 전기 민가의 별당 건물로, 정면 3칸·측면 2칸에 4칸 대청과 2칸 방, 마루로 이뤄져 있다. 대청에는 우물마루를 깔고 천장은 고미반자로 마감했으며 세 면을 창호문으로 둘렀다. 주심포 집에서 익공식 집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건물이라는 설명이 공식 안내에 붙어 있다.

이 집에는 몽룡실이 있다. 율곡 이이가 태어난 방이다. 공식 연혁에는 신사임당이 1504년, 율곡이 1536년에 태어난 것으로 정리돼 있다. 집 이름은 집 주변에 검은 대나무(오죽)가 무성해 권처균이 자신의 호를 '오죽헌(烏竹軒)'이라 한 데서 비롯됐다.

기와 처마와 흰 벽, 나무 기둥으로 이뤄진 오죽헌 경내 한옥 건물

▲ 경내의 한옥 건물. 처마와 마루가 이어지는 구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 한국관광공사

단청 처마 아래 걸린 '自警門' 현판

▲ 현판에 '自警門(자경문)'이라 적힌 경내의 문 ⓒ Wikimedia Commons · Mobius6 · CC BY-SA 4.0

경내에는 율곡을 기리는 사당 문성사와 율곡기념관, 강릉화폐전시관, 강릉시립박물관, 율곡어린이박물관, 야외전시장이 함께 있다(공식 누리집 메뉴 기준). 전체를 천천히 도는 소요 시간은 공식 수치가 없어 이 기사에서는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로 추정했다.

돌계단 위에 서 있는 오죽헌의 '自警門' 현판이 걸린 문

▲ 돌계단 위에 선 자경문(自警門). 문 처마 아래 현판 글자가 또렷하다. 2015년 9월 촬영 ⓒ Wikimedia Commons · 최광모(Choe Kwangmo) · CC0

집의 내력도 공식 안내에 정리돼 있다. 조선 초기에는 최응현의 소유였고, 여러 대를 거쳐 용인 이씨에게 넘어갔다. 용인 이씨는 외손자 이이에게 서울 수진방의 기와집과 전답을, 권처균에게 오죽헌의 기와집과 전답을 줬다. 1975년 6월 30일에는 권씨가로부터 관리가 이전됐고, 그해 10월 정화사업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됐다.

기둥마다 글귀 주련이 걸린 흰 벽의 오죽헌 경내 한옥 건물

▲ 경내의 한옥 건물. 기둥마다 글귀를 적은 주련이 걸려 있다. 2015년 9월 촬영 ⓒ Wikimedia Commons · 최광모(Choe Kwangmo) · CC0

율곡과 신사임당 동상

붉은 꽃밭 뒤 받침대 위에 선 율곡 이이 동상

▲ 경내의 율곡 이이 동상. 앞쪽 붉은 꽃이 9월의 경내 분위기를 보여 준다. 위키미디어 커먼즈 등록명을 따랐다 ⓒ Wikimedia Commons · 최광모(Choe Kwangmo) · CC0

한복을 입고 앉은 신사임당 동상의 상반신

▲ 앉은 모습으로 만든 신사임당 동상. 위키미디어 커먼즈 등록명을 따랐다 ⓒ Wikimedia Commons · 최광모(Choe Kwangmo) · CC0

공식 연혁은 신사임당이 1504년(연산군 10), 율곡이 1536년(중종 31)에 태어났다고 적는다. 경내에서 두 인물의 동상을 먼저 보고 몽룡실과 문성사를 돌면 집의 맥락이 잡힌다. 동상의 제작 연도와 작가는 공식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어제각 — 1788년에 지은 보관각

녹색 단청과 붉은 기둥의 작은 전각, 문이 열려 있고 현판이 걸려 있다

▲ 오죽헌 경내의 어제각. 위키미디어 커먼즈에 어제각으로 등록된 사진이다 ⓒ Wikimedia Commons · Christophe95 · CC BY-SA 4.0

붉은 기둥과 녹색 단청, 계단 위에 선 작은 전각 어제각의 정면

▲ 어제각의 정면. 처마 아래 '閣' 자로 끝나는 현판이 걸려 있다. 위 사진과 같은 전각이다 ⓒ Wikimedia Commons · 최광모(Choe Kwangmo) · CC0

어제각(御製閣)은 공식 연혁에 따르면 1788년(정조 12)에 율곡이 직접 쓴 『격몽요결』 원고와 어릴 때 쓴 벼루를 보관하려고 지었다. 율곡제전은 1962년 11월 6일 처음 열렸고, 오죽헌은 1975년 10월 지금의 모습으로 정비됐다. 1998년 1월 17일에는 강릉시립박물관과 합쳐졌다.

3. 오죽헌 요금·할인·10월 일정 — 문화해설은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오죽헌·시립박물관 이용요금 (원)
구분개인단체(30명 이상)
어른3,0002,000
청소년·군인2,0001,500
어린이1,000500
만 65세 이상·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강릉시민 본인무료(신분증 지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50% 할인이 적용된다(중복 할인 불가). 2026년 10월에는 28일이 해당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부부)와 유족, 참전용사(부부), 병역명문가 본인도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다. 할인·무료 대상 전체 보기

오죽헌 입장권을 제시하면 다른 시설에서 할인되는 패키지 관람권도 있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대관령박물관은 오죽헌 입장권 지참 시 무료이고, 강릉자수박물관은 3,000원으로 할인된다. 발급 당일에만 쓸 수 있고 다음 날 환불되지 않는다. 패키지 관람권 안내 바로가기

유리 전시장 안에 놓인 꽃과 열매를 그린 채색화 두 점

▲ 시립박물관 전시 공간에 놓인 채색 그림. 전시 유물은 시기별로 바뀔 수 있다 ⓒ 한국관광공사

오죽헌 10월 공지 일정 (공식 누리집)
일정시간비고
동화발레 '오죽헌 보물이야기'10월 17일(토) 11시, 25일(일) 14시공지 제목만 확인, 참가 조건은 확인하지 못함
시립박물관 상설전시 전시해설10월 매주 금·토 14:00, 15:00전시실 입구 집합
문화관광 해설10:00·10:30·11:00·14:00·14:30·15:00·15:30·16:00온라인 예약만 가능(전화 예약 불가), 요금·소요 시간은 확인하지 못함

입장 전 주의할 점도 있다. 반려동물(시각장애인 보조견 제외)은 들어갈 수 없고, 바퀴 달린 신발·킥보드(전동 포함)·자전거는 반입이 금지된다. 올여름에는 7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토 18시~20시 30분 야간개장(17시 이후 무료)과 19시~20시 30분 야간 상설공연이 있었다. 이때도 실내 시설은 18시에 닫고 문성사·몽룡실 같은 야외 문화유산만 20시 30분까지 열었다. 그 일정은 8월 22일로 끝났고 10월 공지에는 야간개장이 없으니, 가을에 늦게 가서 야간 개방을 기대하면 안 된다.

4. 선교장 — 99칸 고택과 활래정, 입장료는 5,000원

소나무 숲을 뒤로 기와지붕이 이어진 강릉 선교장 전경을 위에서 본 모습

▲ 소나무 숲을 등지고 앉은 선교장 전경(여름 촬영) ⓒ 한국관광공사 · 공공누리 제1유형

선교장 공식 소개에 따르면 효령대군(세종대왕의 형)의 11대손 무경 이내번이 처음 지었고 10대에 걸쳐 증축됐다. 99칸의 상류 주택으로, 1965년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현 국가민속문화유산) 제5호로 지정됐다. 큰 대문을 비롯한 12대문이 지금도 남아 있어 대장원을 떠올리게 한다는 설명이다.

공식 소개는 선교장을 '300여 년 전 안채 주옥을 시작으로 동별당, 서별당, 연지당, 외별당, 사랑채, 중사랑, 행랑채, 사당이 차례로 지어진 집'이라고 설명한다. 하늘이 족제비 무리를 통해 점지한 명당터라는 이야기도 전한다. 곳간에는 곡식이 가득해 흉년이면 창고를 열어 이웃에게 나눠 줬고, 2000년 KBS가 선정한 '20세기 한국 TOP 10'에서 전통가옥 분야 최고로 뽑혔다는 설명도 붙어 있다. 영문 소개에는 이내번(1692~1781)이 강릉에 처음 터를 잡은 입향조로 나온다.

이름의 유래도 공식 누리집에 있다. 예전에는 경포호를 배를 이어 만든 다리로 건너다녔다고 해서 '선교(船橋)'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 호수는 지금은 논이 됐다. 입구에는 연못을 파고 정자를 지어 활래정(活來亭)이라 했다. 영문 소개에는 1816년에 활래정과 연못을 만들고 연꽃을 심었다고 적혀 있다.

연잎이 가득한 연못 위에 서 있는 활래정과 뒤쪽 소나무 숲

▲ 연못 위에 선 활래정. 사진은 연잎이 무성한 여름에 찍었다 ⓒ 한국관광공사 · 공공누리 제1유형

열화당과 활래정 — 건물로 보는 선교장

선교장 공식 전문자료 코너는 건물마다 실측 설명을 따로 싣는다. 열화당(悅話堂)은 집주인 남자가 쓰던 큰 사랑채로, 1815년(순조 15) 이후가 지은 것으로 기록됐다. 정면 4칸·측면 3칸이고 큰 대청과 사랑방, 누마루 형식의 작은 대청이 이어진다. 이름은 도연명의 「귀거래사」 구절에서 땄고, 일가친척이 이곳에서 정담을 나누자는 뜻을 담았다고 한다. 건물 앞의 동판 차양은 러시아공사관이 선물로 지어 준 것이라는 설명도 있다.

활래정은 그다음 해인 1816년 이후가 지었고, 지금 건물은 증손 이근우가 1906년(고종 43)에 다시 세운 것이라고 적혀 있다. 이름은 주자의 시 구절에서 '활래(活來)' 두 글자를 따왔다. 평면은 ㄱ자로 온돌방과 마루가 이어지고, 누마루는 연못 속에 세운 돌기둥이 받친다. 초석 14개 가운데 마루 쪽 4개는 연못 속에 놓였다. 방과 마루를 잇는 복도 옆에는 손님에게 차를 내던 다실이 있다.

연잎이 가득한 연못 너머로 보이는 활래정의 기와지붕

▲ 10월 초에 찍은 활래정과 연못. 연잎이 여름만큼 푸르지 않다. 2018년 촬영 ⓒ Wikimedia Commons · Christophe95 · CC BY-SA 4.0

연못 위로 놓인 나무 데크와 소나무가 보이는 선교장의 연못 풍경

▲ 선교장의 연못 풍경. 데크 너머로 소나무가 줄지어 서 있다. 2022년 10월 초 촬영 ⓒ Wikimedia Commons · Iddd00 · CC BY-SA 4.0

강릉선교장 관람료 (원)
구분어른(일반)할인어린이
개인5,0003,0002,000
단체(30인 이상)4,0002,5001,500

할인 대상은 청소년, 병역명문가, 65세 이상 경로, 군인, 경찰, 장애인, 국가유공자다. 강릉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상시 무료이고, 한옥스테이 이용객은 입장료가 면제된다. 선교장 관람료 안내 바로가기 오죽헌과 달리 65세 이상이 무료가 아니라 할인(3,000원) 대상이라는 점이 다르다.

돌계단과 철쭉 사이로 이어진 선교장 안채의 대문과 현판

▲ 선교장의 대문과 현판(여름 촬영) ⓒ 한국관광공사 · 공공누리 제1유형

선교장에는 오죽헌에 없는 서비스도 있다. 강릉시청 관광과에서 파견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이 09시부터 16시까지 정시에 진행되고(점심시간 12:00~13:30 제외) 소요 시간은 30~40분이다. 예약은 강릉문화관광해설 누리집에서 받는다. 문화관광해설 예약 바로가기 선교장 안에는 선교장 박물관, 뒷산 소나무숲을 걷는 둘레길, 카페 리몽도 있다.

관람 수칙은 오죽헌보다 까다롭다. 경내 전체가 금연이고 외부 음식 취식은 야외 주차장을 포함해 금지된다.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뺀 반려동물은 출입할 수 없고, 입장이 허용된 건물 외에 닫혀 있거나 막힌 곳에는 들어갈 수 없다. 킥보드·자전거 같은 이동수단과 허가 없는 드론 촬영은 안 되며, 비나 눈이 오면 둘레길과 계단, 언덕길이 미끄럽다고 안내한다.

5. 하루 코스 동선 — 오죽헌을 먼저 가는 이유

선교장 누리집의 승용차 안내는 강릉 시내에서 오는 길을 "경포 오거리 → 오죽헌 → 경포동사무소 방향 → 강릉선교장" 순으로 적는다. 시내 쪽에서 오면 오죽헌이 선교장보다 먼저 만난다는 뜻이다. 대중교통도 마찬가지다. 202번 버스 노선은 오죽헌 다음 정류장이 선교장이다. 선교장입구 정류장에서 내리면 경포동사무소·선교장 방면으로 도보 5~10분이다.

추천 하루 코스 (소요 시간은 이 기사의 추정)
순서장소머무는 시간(추정)확인한 마감 기준
1오죽헌·시립박물관(주차 무료)1시간~1시간 30분입장 17:00
2선교장(활래정·박물관·둘레길)1시간 30분 내외매표 17:30(하단) 또는 17:00 종료(동절기 안내)
3안목해변 커피거리 등 경포 일대자유-

오전 10시쯤 오죽헌에 들어가 문화해설(10시·10시 30분·11시) 중 하나를 듣고, 점심 뒤 선교장에서 오후 해설(13:30 이후 정시)을 듣는 흐름이 무리가 없다. 오죽헌은 만차 때 강릉농악전수관 앞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니 연휴 오전에는 일찍 가는 편이 낫다. 선교장 주차 요금은 확인하지 못했으므로 현장 안내를 따르자.

가을 풍경은 공식 단풍 정보가 없다. 단풍 절정 시기는 확인하지 못했고, 이 기사의 사진은 여름과 9~10월 초에 찍은 것이라 단풍이 든 경내 모습은 아니다. 방문 직전에 두 곳 전화로 경내 상황을 물어보는 편이 확실하다.

6. 연계 코스 — 안목해변·경포 일대

두 곳을 본 뒤 바다로 이어 가려면 안목해변 커피거리가 있다. 유래와 주차 정보는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 기사에 정리했다. 2026 강릉커피축제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안목해변에서 열린다. 그 기간에는 주차가 혼잡하니 커피축제 주차 기사를 먼저 확인하자.

✅ 오죽헌·선교장, 가기 전 체크리스트

· 오죽헌: 보물 제165호, 입장 17:00 마감, 어른 3,000원, 연중무휴, 주차 무료(만차 시 강릉농악전수관 앞)
· 선교장: 국가민속문화재 제5호, 어른 5,000원, 첫 화면은 동절기 17시 종료·하단은 매표 마감 17:30이라 오후 4시 이전 입장 권장
· 오죽헌 문화해설은 온라인 예약만 가능
· 선교장은 임시 휴관 공지가 올라온 적이 있으니(9월 14~17일) 출발 전 033-648-5303 확인
· 두 곳 사이 자동차 거리·시간은 공식 자료에 없어 지도 앱으로 확인

7. 정리

2026년 10월 16일 기준, 오죽헌은 입장 09:00~17:00·연중무휴·어른 3,000원, 선교장은 어른 5,000원이라 두 곳 어른 입장료는 합쳐 8,000원이다. 오죽헌은 먼저, 선교장은 나중에 두는 순서가 동선과 마감 시각 모두에 맞는다.

선교장의 정확한 마감 시각과 주차 요금, 단풍 절정일, 두 곳 사이의 자동차 거리는 공식 자료로 확인하지 못했다. 출발 전 오죽헌 033-660-3301, 선교장 033-648-5303으로 한 번 더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