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판매 중인 5세대 스포티지(NQ5). 완전변경 신형 공개 전까지 참고용으로 소개한다 ⓒ LuvsMG481,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기아의 베스트셀링 SUV '스포티지'가 6세대 완전변경(내부 코드명 NQ6)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2027년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파워트레인 전략입니다. 순수 내연기관을 완전히 배제하고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재편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직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나온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1. 파워트레인 — 100% 하이브리드 전환이라는 파격
▲ 현행 스포티지 후면부. 완전변경 신형은 가솔린·디젤·LPG를 모두 없앨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LuvsMG481,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클리앙 등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보도에 따르면, 스포티지 6세대는 기존의 가솔린, 디젤, LPG 모델을 완전히 없애고 HEV(하이브리드)와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만으로 라인업을 단순화할 계획입니다. 순수 내연기관을 아예 배제하는 것은 스포티지 입장에서는 파격적인 변화로, 뉴스와 보도는 이를 두고 "가솔린 단종하고 이 가격"이라는 제목으로 투싼 오너들의 반응까지 함께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모터와 배터리 용량을 키워 효율성을 대폭 개선할 전망이며, 특히 PHEV 사양은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최대 100km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심 통근은 전기로만 해결하고, 장거리에서는 하이브리드로 전환하는 실용적인 사용성을 노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2. 기술 & 출시 일정 — 쏘렌토보다 세다는 소문까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AAOS) 기반의 신규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가 적용될 것이 유력합니다. 일부 매체는 스파이샷을 근거로 "쏘렌토보다 더 세다"는 표현까지 써가며 상품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데, 다만 이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이 아닙니다.
개발은 2025년부터 진행 중이며, 2026년 6월 23일 위장막을 두른 테스트카가 스파이샷으로 포착된 바 있습니다. 출시 목표 시점은 2027년 3분기로 거론되지만, 정확한 사양과 가격은 기아의 공식 발표가 나와야 확정됩니다. 형제 차종인 투싼 역시 비슷한 시기 완전변경이 예상되는 만큼, 두 모델의 파워트레인 전략이 얼마나 비슷하게 갈지도 지켜볼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