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락 아래 푸른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헌화로 일대 항공 사진

▲ 한국관광공사가 헌화로로 소개한 항공 사진. 촬영 시기는 자료에 없다 ⓒ 한국관광공사 · 공공누리 제1유형

"헌화로 드라이브, 정동진에서 금진항까지 가면 얼마나 걸리고 어디에 차를 세우지? 겨울에 바다부채길까지 걸을 수 있을까?" 이 글은 2026년 10월 31일 기준으로 한국관광공사 자료와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공식 누리집(강릉관광개발공사 운영)에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다. 바다부채길 공식 누리집 바로가기

결론부터 말하면 헌화로는 공식 길이 수치를 확인하지 못했고, 바다부채길 운영시간은 11월 1일부터 동절기로 바뀐다. 도로 통제·월파 관련 강릉시 공식 공지는 찾지 못했다.

💡 먼저 결론

헌화로는 한국관광공사 소개상 옥계면 낙풍사거리에서 정동진역 앞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다. 정동진역~심곡항~금진항의 직선거리는 각각 약 3.4km, 약 1.5km(카프리즘 계산)이다. 바다부채길은 동절기(11~3월) 09:00~16:30, 매표 15:30까지다. 공식 누리집에는 풍랑 특보 등 기상 악화 때 입장을 제한한다는 안내가 있다.

1. 헌화로는 어디서 어디까지인가 — 직선거리는 카프리즘 계산

한국관광공사는 헌화로를 "옥계면 낙풍사거리에서 강동면 정동진리 정동진역 앞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로 소개하고, 이름은 신라 향가 헌화가에서 유래했다고 설명한다. 개방 시간은 상시 개방, 휴무는 연중무휴로 올라 있다(한국관광공사 정보 기준). 대한민국 구석구석 바로가기

도로의 전체 길이는 강릉시나 한국관광공사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보도에서 흔히 보이는 2km·2.4km 같은 수치는 매체마다 달라 이 글에서는 쓰지 않는다. 대신 한국관광공사 좌표로 계산한 직선거리를 아래에 정리했다.

정동진역 앞 삼거리, 심곡항, 금진항의 순서를 나타낸 헌화로 개념도

▲ 헌화로의 지점 순서를 나타낸 개념도. 축척이 없고 직선거리는 한국관광공사 좌표로 계산한 값이다. 카프리즘 제작, 출처=한국관광공사

지점 간 직선거리(카프리즘 계산, 2026-10-31 기준)
구간직선거리비고
정동진역 → 심곡항약 3.4km도로 거리는 이보다 길다
심곡항 → 금진항약 1.5km도로 거리는 이보다 길다
정동진역 → 금진항약 4.6km제목의 4.6km는 이 직선거리
구간 소요시간확인하지 못함공식 자료 없음

직선거리는 해안선과 굽이가 반영되지 않아 실제 주행 거리와 다르므로, 소요시간은 내비게이션으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산자락 아래 푸른 바다를 따라 굽이치며 이어지는 헌화로 일대 항공 사진

▲ 한국관광공사가 헌화로로 소개한 항공 사진. 바다와 산자락 사이로 도로가 이어진다. 촬영 시기는 자료에 없다. ⓒ 한국관광공사 · 공공누리 제1유형

2. 심곡항과 금진항 — 어디서 멈추고 무엇이 있나

심곡항은 한국관광공사 정보상 상시 개방·연중무휴이고 주차가 가능하다. 소개문에 따르면 깊은 골짜기 안 마을이라 심곡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정동진이 알려지면서 함께 주목받은 곳이다(출처: 강원특별자치도청 소개). 문의는 033-660-3598로 올라 있다.

산을 등진 항구에 작은 어선들이 정박한 심곡항

▲ 심곡항 전경. 촬영 시기는 자료에 없다. ⓒ 한국관광공사 · 공공누리 제3유형(변경금지)

붉은 등대와 방파제 앞에 보트가 떠 있는 심곡항

▲ 심곡항의 붉은 등대와 방파제. 촬영 시기는 자료에 없다. ⓒ 한국관광공사 · 공공누리 제3유형(변경금지)

금진항은 유자망·정치망 어업 중심의 항구로 소개된다. 한국관광공사 소개문에는 청어는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넙치는 2월부터 5월까지 많이 잡히고, 매일 아침 8시경 수산물 입찰이 이뤄진다고 적혀 있다. 이 항구도 상시 개방·연중무휴, 주차 가능으로 올라 있고 문의는 033-660-3627이다.

세 지점의 한국관광공사 기본 정보(2026-10-31 기준)
지점개방·휴무주차문의
헌화로(도로)상시 개방·연중무휴불가능강릉시종합관광안내소 033-640-4531
심곡항상시 개방·연중무휴가능033-660-3598
금진항상시 개방·연중무휴가능033-660-3627

도로 자체에 주차가 "불가능"으로 올라 있으니, 정차는 항구·주차장에서 하는 편이 안전하다.

하얀 천막 작업장과 어선이 늘어선 항구의 모습

▲ 항구의 작업장과 어선. 한국관광공사 심곡항 사진으로 소개됐다. 촬영 시기는 자료에 없다. ⓒ 한국관광공사 · 공공누리 제3유형(변경금지)

3. 헌화로에 차를 세워도 될까 — 공식 주차장 숫자

바다부채길 공식 교통안내에는 정동 쪽과 심곡 쪽 무료 주차장이 따로 나와 있다. 정동 쪽은 9곳, 심곡 쪽은 2곳이다. 공식 교통안내 바로가기

바다부채길 공식 안내의 무료 주차장(2026-10-31 확인)
구분주차장수용 대수
정동정동진 해변 주차장승용차 200대
정동모래시계공원 주차장승용차 200대
정동강동무료주차장승용차 115대·버스 15대
정동정동 제3주차장승용차 47대
심곡심곡 제1주차장승용차 50대
심곡심곡 제2주차장승용차 100대·버스 2대

표에는 대표 주차장만 옮겼고 나머지 정동 쪽 소규모 주차장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동 매표소 주변에는 주차장이 없어 외부 주차장에 세운 뒤 도보로 이동해야 하며, 최대 25분이 걸릴 수 있다고 안내돼 있다. 반대로 심곡 쪽은 주차 후 매표소까지 약 450m(도보 6분)로 안내된다(버스 이용 기준 안내 문구).

방파제 너머 붉은 등대가 보이는 항구에 작은 배들이 떠 있는 모습

▲ 항구의 배와 방파제. 촬영 시기는 자료에 없다. ⓒ 한국관광공사 · 공공누리 제3유형(변경금지)

4. 바다부채길은 11월부터 몇 시까지 — 하절기·동절기 비교

공식 소개 페이지 기준으로 하절기(4~10월)는 09:00~17:30(매표 16:30까지), 동절기(11~3월)는 09:00~16:30(매표 15:30까지)다. 2026년 10월 31일은 하절기 마지막 날이고, 11월 1일부터 동절기 시간이 적용되는 구조다. 다만 공식 누리집 첫 화면에는 이날 "입장가능시간 09:00~17:00"로 표시돼 소개 페이지와 다르다. 운영 시간은 일출·일몰이나 군부대 작전을 고려해 바뀔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어, 당일 누리집 표시를 우선해야 한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운영·요금(공식 누리집, 2026-10-31 확인)
항목내용
하절기 4~10월09:00~17:30, 매표 16:30까지
동절기 11~3월09:00~16:30, 매표 15:30까지
누리집 첫 화면(10월 31일)입장가능시간 09:00~17:00 표시
개인 요금일반 5,000원·청소년/군인 4,000원·노인/어린이 3,000원
단체(30인 이상)일반 4,500원·청소년/군인 3,500원·노인/어린이 2,500원
탐방로정동항~심곡항 약 3.01km, 도보 약 1시간
문의심곡 033-641-9445·정동 033-641-9444

표의 두 시간 값이 다른 이유는 공식 자료에 설명이 없으므로, 하절기 끝자락에 간다면 두 값을 모두 염두에 두고 현장·전화로 확인하자.

해안 절벽을 따라 놓인 목재 데크 산책로

▲ 바다부채길로 소개된 데크 산책로. 촬영 시기는 자료에 없다. ⓒ 한국관광공사 · 공공누리 제1유형

바위 해안과 맑은 바다가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

▲ 바다부채길로 소개된 해안. 촬영 시기는 자료에 없다. ⓒ 한국관광공사 · 공공누리 제1유형

탐방로 안에는 화장실이 없고 반려동물 동반과 자전거 진입은 금지된다. 군사시설 촬영도 금지다. 공식 누리집은 지진·해일·태풍·폭설 등 자연재해가 우려되거나 군사작전, 시설 보수 때 폐쇄될 수 있다고 명시한다.

5. 겨울 운전, 어디까지 공식 확인됐나 — 결빙·파도

이 구간의 결빙·월파 통제에 대해 강릉시 등 공식 공지는 찾지 못했다. 공식으로 확인된 것은 바다부채길의 폐쇄 조건뿐이고, 누리집은 풍랑 등 기상 특보가 발령되면 입장을 제한한다고 안내한다.

겨울 방문 전 확인 항목과 확인 상태
항목확인 상태
바다부채길 풍랑 특보 시 입장 제한공식 누리집에 안내 있음
천재지변·일출일몰·군작전에 따른 운영시간 변경공식 소개 페이지에 안내 있음
헌화로 월파·결빙 통제 기준공식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함
헌화로 통행료확인하지 못함

공식 기준이 없는 부분은 일반 원칙으로 대비하는 수밖에 없다. 눈이 온 날과 새벽은 노면 결빙을 의심하고, 결빙 대처는 블랙아이스 운전 가이드, 타이어 준비는 겨울 타이어 교체 시기 기사를 참고하자.

바닷물에 솟은 바위들이 늘어선 해안

▲ 바다부채길 구간의 바위 해안. 촬영 시기는 자료에 없다. ⓒ 한국관광공사 · 공공누리 제1유형

✅ 출발 전 체크

1) 헌화로는 도로 위 주차 불가, 심곡항·금진항 또는 공식 주차장 이용 2) 바다부채길 11월부터 09:00~16:30, 매표 15:30 3) 풍랑 특보 등 기상 악화 때 입장 제한, 당일 누리집 확인 4) 도로 통제·월파 기준은 공식 확인 못함

6. 정동진에서 금진항 방향 코스 짜기

한 가지 코스 예시로 정동진 쪽에서 출발해 남쪽으로 내려가는 방향을 잡을 수 있다. 정동진 일출·모래시계공원·레일바이크는 정동진 일출 기사에서 다뤘으니 여기서는 생략한다. 이후 도로로 심곡항을 거쳐 금진항까지 내려가고, 바다부채길은 어느 쪽 매표소에서도 시작할 수 있다.

  1. 정동진역 일대에서 차를 세우고 바다부채길 정동 매표소를 이용하거나(주차 후 도보 최대 25분), 곧바로 헌화로로 진입
  2. 심곡항에서 정차·구경 후, 걸을 계획이면 심곡 제1·2주차장에 주차
  3. 금진항에서 항구 구경 후 옥계 방면으로 이동

시간은 어디까지나 예시다. 바다부채길 도보 1시간(공식)에 매표 마감을 더하면 동절기에는 15:30 이전 도착이 필요하다. 해파랑길 일부 구간 정보가 궁금하면 해파랑길 겨울 구간 기사, 남쪽 삼척의 같은 테마 해안도로는 삼척 새천년해안도로 기사를 보면 된다.

절벽 아래로 바다와 맞닿아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위에서 본 항공 사진

▲ 한국관광공사가 헌화로로 소개한 항공 사진. 촬영 시기는 자료에 없다. ⓒ 한국관광공사 · 공공누리 제1유형

푸른 바다와 숲 사이로 굽이치는 해안도로의 항공 사진

▲ 굽이치는 도로를 위에서 본 모습. 촬영 시기는 자료에 없다. ⓒ 한국관광공사 · 공공누리 제1유형

바위 해안 위에 놓인 다리와 시설이 보이는 해안

▲ 바다부채길로 소개된 해안. 촬영 시기는 자료에 없다. ⓒ 한국관광공사 · 공공누리 제1유형

바위 해안 너머로 붉은 등대와 방파제가 보이는 바다

▲ 바다부채길로 소개된 해안. 멀리 붉은 등대가 보인다. 촬영 시기는 자료에 없다. ⓒ 한국관광공사 · 공공누리 제1유형

7. 정리

헌화로는 낙풍사거리에서 정동진역 앞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이고, 정동진역~금진항 직선거리는 약 4.6km(카프리즘 계산)다. 바다부채길은 11월부터 09:00~16:30, 매표 15:30까지이며 풍랑 특보 등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헌화로 전체 길이·구간 소요시간·월파와 결빙 통제 기준·통행료는 공식 자료로 확인하지 못했다. 이 기사는 2026년 10월 31일 기준이므로 방문 전 강릉시종합관광안내소(033-640-4531)와 바다부채길 누리집을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