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구간, 차량들이 길게 늘어선 모습

▲ 고속도로 정체 구간. 추석 연휴 나흘간 통행량이 평소 대비 크게 늘어난다 ⓒ CarPrism

2026년 추석 연휴는 9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4일간이다. 주말과 이어지긴 하지만 대체공휴일이 없어, 실제 체감되는 연휴는 짧고 굵게 지나갈 가능성이 크다. 이런 해일수록 특정 날짜에 이동 수요가 몰리는 경향이 있다.

1. 4일 연휴, 대체공휴일은 없다

한국 고속도로 다차선 구간, 실외 촬영

▲ 고속도로 다차선 구간. 2026년 추석은 대체공휴일 없이 9/24~27 나흘로 확정됐다 ⓒ CarPrism

2026년 추석 연휴는 목요일인 9월 24일부터 일요일인 9월 27일까지 이어진다.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지 않는 해이기 때문에, 연휴 자체는 나흘로 끝난다. 이런 구조에서는 연휴 시작일과 마지막 날 전후로 이동 수요가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2. 통행료 면제 — 진입·진출 시각이 기준

하이패스 통행이 이뤄지는 고속도로 요금소

▲ 하이패스 요금소. 추석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전액 면제된다 ⓒ CarPrism

연휴 기간인 9월 24일 00:00부터 27일 24:00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전액 면제된다. 다만 이 혜택은 요금소 통과(진입·진출) 시각을 기준으로 적용되므로,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이나 끝난 직후에 이동하면 면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정확한 시간 계산이 중요하다.

하이패스 결제 단말기에 카드를 태그하는 모습

▲ 하이패스 결제 장면. 통행료 면제 기간에는 하이패스 차로에서도 별도 정산 없이 무료로 통과할 수 있다 ⓒ CarPrism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추석 특별교통대책 기간은 9월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과 버스·철도·항공 증편 등이 함께 시행된다. 대책 기간의 시작일이 통행료 면제 시작일(24일)보다 하루 이르다는 점도, 하루 앞당겨 출발하는 전략이 정부 대책과도 맞아떨어진다는 근거가 된다.

3. 정체를 피하는 법 — 9월 23일 연차

한국 고속도로 톨게이트 구간, 다수 차량 대기

▲ 고속도로 톨게이트 구간. 연휴 첫날 오전·오후에 정체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 CarPrism

귀성길 정체를 최소화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는 연휴 시작 전날인 9월 23일(수)에 연차를 쓰고 미리 출발하는 것이다.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과 오후는 직장인들의 퇴근·이동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겪는 경우가 많다. 하루 앞당겨 출발하면 이 구간을 통째로 피할 수 있다.

4. 실시간 정보 확인이 필수인 이유

한국도로공사는 명절 연휴가 임박하면 로드플러스(roadplus.co.kr)를 통해 구간별 예상 소요시간과 정체 구간을 공개한다. 이 정보는 연휴 1~2주 전에 공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출발 전 반드시 최신 예보를 확인하고 우회로나 대체 도로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바로가기

5. 정리

체크포인트

  • 2026년 추석은 9/24~27, 대체공휴일 없는 4일 연휴다.
  • 고속도로 통행료는 이 기간 전액 면제되며, 요금소 통과 시각이 기준이다.
  • 정체를 피하려면 9월 23일 연차를 활용해 미리 출발하는 것이 유리하다.
  • 출발 전 로드플러스 실시간 정체 예보를 반드시 확인하자.